곤자 다케시는 1959년생으로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1990-92년에는 독일 보훔 대학에 유학하여 헤겔 아르히프의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했다. 그 후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에서 『헤겔 정치 철학의 생성과 구조(1793-1820)―형성 · 발전사 및 1817/18년 강의와 연관하여』(1993)로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홋카이도 대학의 법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정치사상사와 정치학이다. 저서로는 와쓰지 데쓰로(和?哲?) 문화상을 받은 『헤겔의 이성 · 국가 · 역사』 외에 『헤겔과 그의 시대』(도서출판 b)가 있으며, 역서로는 윌리엄 E. 코놀리의 『아이덴티티/차이―타자성의 정치』(岩波書店, 1998)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헤겔의 낭만주의 비판―수용에서 극복에로』, 『제3제국의 창립과 연방제 문제―칼 슈미트는 어떻게 국가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제국의 붕괴, 라인 동맹 개혁과 국가 주권의 문제―헤겔 주권 이론의 형성과 그 역사적 배경』, 『바이마르 시기 칼 슈미트의 정치사상―근대 이해의 변천을 중심으로』, 『헤겔―계몽과 혁명 사이의 정치 철학』, 『세속화 운동으로서의 유럽 근대―1830년도 헤겔 역사 철학 강의에서의 자유의 실현 과정과 그 근거짓기』, 『헤겔의 이집트론―특수한 주체성으로부터 보편자의 자각에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