돤무훙량은 랴오닝성(遼寧省) 창투현(昌圖縣)에서 태어났다. 만주족이며, 원명은 차오한원(曹漢文) 혹은 차오징핑(曹京平), 필명은 취안예(?葉), 뤄쉬안(羅旋), 신런(辛人), 예즈린(葉之琳) 등이다. 1931년 만주사변 이후 유랑한 동북작가군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1932년에 좌익작가연맹에 가입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컬친치초원(科爾沁旗草原)』과 『대지의 바다(大地的海)』, 장편역사소설 『조설근(曹雪芹)』, 단편소설 「츠루호의 우울(?鷺湖的憂鬱)」 등이 있다. 이 책에 실린 「츠루호의 우울」은 1936년 8월 1일 『문학(文學)』 제7권 제2호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