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아마도) 중간쯤 와 있다고 생각하는 잡지 〈디 차이트〉의 편집자이며 『100 인생 그림책』의 작가입니다. 태어났을 때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었고, 몇 년 뒤 글을 쓸 때 많이 도와준 조카 파울라와 로타에게 이 책을 바친다.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에 <노팅힐>이 있습니다. 사랑에 관한 영화인데, 우정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랜 친구들 모임이 하나 나옵니다. 휴그랜트가 그 모임의 생일 파티에 줄리아 로버츠를 데려갑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나타나니, 스테이크는 까맣게 타고, 모두들 넋이 나가지요. 파티 끝 무렵에는 게임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를 가진 사람이 마지막 브라우니를 가져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