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심리상담자를 위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 가이드북이 나왔습니다. 사실 은둔이 오래된 청년과 그 가족들은 은둔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기존의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지쳐 포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은둔형 외톨이의 특징부터 당사자 및 부모 상담 시 유의점, 효과적인 프로그램 소개, 풍부한 사례를 망라한 이러한 책은 은둔에 관한 수백 권의 서적이 나와 있는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책이 한국에서 나온 것은 큰 행운이며, 앞으로 많은 은둔형 외톨이 상담과 지원 현장에서 활용되고 21세기의 심리상담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