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 성공회대 젠더연구소 연구교수이자 서강대에서 여성학을 강의한다. 젠더질서의 변동, 감정정치, 남성성, 평화페미니즘 이론화에 관심이 있다.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페미니즘 교실》(공저) 《탈분단의 길》(공저) 등을 썼고, 《여성, 총 앞에 서다》 《군사주의는 어떻게 패션이 되었는가》(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참으로 많이 쓰는 말이지만 선명히 인지되거나 감각되지 않는 군사주의. 이를 망라한 독보적인 책이다. 일상에서부터 국제정치까지, 몸과 감정, 젠더, 식민지까지 민간사회와 군사활동이 연계된 여러 지점들을 살피며 역사적으로 켜켜이 얽혀 구조화된 군사주의를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