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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의 논점
일상 회복과 대선의 해, 다음 정부가 주목해야 할 40가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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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예측이 아닌 논쟁이 필요하다 _강양구

1부 HARD POWER

1장_ 정치
정치 개혁│양극화 시대, 국민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_채진원
사법 개혁│바람직한 사법 개혁의 방향은 어디인가 _오병두
언론 개혁│가짜뉴스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_김준일
정체성 정치│정체성 정치라는 극단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_조성주

2장_ 경제
경제 개혁│고용, 경제성장, 불평등 완화를 위한 한국 경제의 개혁 과제 _최병천
금리정책│중앙은행은 정치적 도구가 아니다 _이기원
부동산│집값 상승과 주거 불안을 해결하려면 _정준호
플랫폼 경제│플랫폼 독점과 갑질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_정인호
일자리│정년연장과 청년실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_김종진
기본소득│기본소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_김두얼
도시재생│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도시재생 _김현수

3장_ 평화
외교│K 자부심에 걸맞은 외교 개혁이 필요하다 _차두현
미국│미중 패권 경쟁 속 한국의 입지를 다져야 할 때 _구정은
중국│시진핑 시대, 한중관계의 뉴노멀을 찾아서 _박민희
일본│한일관계 대전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_남기정
북한│북중관계에 낀 한국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_남문희

2부 SOFT POWER

1장_ 불평등
자산│‘래미안 살아요’를 넘어 판교 신혼부부의 시대 _조귀동
교육│교육의 투명인간들은 언제까지 벗고 지내야 하나 _성현석
공정│능력주의가 공정을 해결할 수 없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_박권일
지역균형│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고실험 _양승훈
문화│문화향유 격차에서 문화향유 질적 격차로 _육수현
젠더│성평등, 여성이 군대에 가면 실현될까 _김엘리
차별│우리는 차별의 대가로 미래를 빼앗기고 있다 _장혜영
노동│산업 생태계의 격변 속 확산되는 노동 불평등 _하종강
이주민│이주민 정책,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_김철효

2장_ 기후위기
기후위기│IPCC 6차 평가보고서는 무엇을 알려주는가 _조천호
에너지전환│더욱 스마트해져야 할 에너지전환 정책 _김현우
그리드│한국의 전력망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_김선교
탄소중립│탄소중립,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_이현정
지속가능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은 어떻게 가능한가 _박용남
식량안보│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가 _남재작
생태경제│이미 시작된 녹색 성장 대 탈성장 논쟁 _장석준

3장_ 행복(삶)
포스트 코로나│팬데믹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성장 _기선완
의료│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로 의료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을까 _김창엽
저출생│저출생을 넘어 재생산 정의로 _김새롬
보육│늘어가는 양육 부담감, 보육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_조성실
디지털 중독│디지털과 행위중독, 건강과 안전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_이해국
가상세계│메타버스와 포스트휴먼의 미래 _이광석
소프트 파워│한류, 차이와 더불어 공존으로 _박기수
문학│한류의 흐름을 탄 한국문학 앞에 놓인 과제들 _장은수

필자 약력

저자 소개42

『경향신문』 기자로 일했고, 이라크와 시에라리온 등 세계 여러 곳을 취재했다. 사라지는 것, 버려지는 것, 약자들과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2021년부터 독립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국제 이슈를 비롯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글을 쓰고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10년 후 세계사』 등을 썼고,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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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격동의 80년대를 대학에서 보내고 1987년 졸업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됐다. 이후 건양대학교병원 신설 초기부터 10년간 근무한 후 인천성모병원 기획홍보실장을 역임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개원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과 중독정신의학이 전공 분야다. 현재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고, 지난 3월 한국자살예방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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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UC Davis,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워릭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 홍콩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사법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했다.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경제사학』 편집장, 『아시아-태평양경제사리뷰』 특집호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법경제학저널』 부편집장,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와 법경제학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라지는 것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 UC Davis, 한국개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워릭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 홍콩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사법정책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했다.
아시아역사경제학회 회장,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경제사학』 편집장, 『아시아-태평양경제사리뷰』 특집호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아시아법경제학저널』 부편집장,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사와 법경제학 관련 논문을 학술지에 다수 게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국경제사의 재해석』 『경제성장과 사법정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보이는 손』이 있다.
경제학은 세상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그것이 삶을 발전시킨다고 믿는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제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김두얼의 다른 상품

세상 대부분의 문제가 서로 잘 알지 못하고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생기는 일들이라 착각하며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완전히 헛짚었단 걸 깨닫고선 10년째 헤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과 예방의학을 전공했고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사회와 정의를 배웠다. 주민참여 건강사업과 권력강화를 연구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 필드워크를 진행했다. 2010년대 중반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페미니즘 리부트의 영향을 받아 별안간 각성, 선배들의 부추김에 힘입어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 초대센터장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
세상 대부분의 문제가 서로 잘 알지 못하고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생기는 일들이라 착각하며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완전히 헛짚었단 걸 깨닫고선 10년째 헤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과 예방의학을 전공했고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사회와 정의를 배웠다. 주민참여 건강사업과 권력강화를 연구하기 위해 경상북도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 필드워크를 진행했다. 2010년대 중반 한국 사회에 불어닥친 페미니즘 리부트의 영향을 받아 별안간 각성, 선배들의 부추김에 힘입어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 초대센터장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에서 연구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젠더 관점에서 건강과 보건의료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데에 많은 관심이 있다.

김새롬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미래 전력 시장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경제경영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서 일하고 있다.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과 『에너지 전환, 전력산업의 미래』를 함께 쓰고 옮겼다. 에너지 전환, 기후변화, 국가 과학기술 R&D에 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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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 성공회대 젠더연구소 연구교수이자 서강대에서 여성학을 강의한다. 젠더질서의 변동, 감정정치, 남성성, 평화페미니즘 이론화에 관심이 있다.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페미니즘 교실》(공저) 《탈분단의 길》(공저) 등을 썼고, 《여성, 총 앞에 서다》 《군사주의는 어떻게 패션이 되었는가》(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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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 및 유니온센터 이사장. 불안정 노동, 노동시간, 감정 노동, 정의로운 전환 등 다양한 노동 문제를 정책화하고 실천적으로 사회 의제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 한국산업노동학회 운영위원, [한겨레] 열린독자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숨을 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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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저널리스트. [경향신문]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이후 미국 오클라호마대학에서 저널리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팩트체크 미디어 [뉴스톱]을 창간해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롯해 여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기자, 공무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팩트체크,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단법인 시민건강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 1991년부터 대학에서 건강정책, 불평등과 건강정의, 국제보건 등을 공부하고 가르쳤다. 2010년부터는 민간 독립연구소인 ‘시민건강연구소’를 통해 ‘대안적’ 지식 생산과 공유를 시도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비판건강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쓰고 옮긴 책으로는 『건강의 공공성과 공공보건의료』, 『건강보장의 이론』,『건강할 권리』, 『한국의 건강 불평등』(공저), 『건강정책의 이해』(역서) 등이 있다.

김창엽의 다른 상품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국제인문사회학부 강사.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노동이주, 사회운동과 신자유주의 사회변동의 관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동이주연구자모임 마르코, 이주여성인권포럼, 난민 인권네트워크, CERD권고이행모니터링단 보편적출생신고등록네트워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 이론과 실천』을 번역하였다.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새만금수변도시 MP, 고양창릉신도시 MP, 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전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장, 저서 『기술혁명과 국토도시공간의혁신』(편집위원, 공저), 『한국의논점2022』(편집위원, 공저), 『도시주택정책의 이해』(편집위원, 공저), 『포스트로코나 도시가 바뀐다』(편집위원, 공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졸업, 동대학원 도시공학박사.

김현수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도쿄대학 종합 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도호쿠대학 법학부 조교수 및 교수,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거쳤다. 국제관계론을 전공했고, 관심 주제는 미일 동맹의 전개와 이에 대한 일본 평화운동 진영의 대응이다. 저서와 편저서 로 『일본 정치의 구조 변동과 보수화』, 『기지국가의 탄생』, 『전후 일본의 생활평화주의』(편저) 등이 있고, 『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 등 다수의 책에 공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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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시사저널]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국제부 기자로 시작해 사회부 기획특집부를 거쳐 94년부터 한반도 문제에 천착했다. 2007년 동료들과 함께 [시사IN]을 창간했다. 이후 2대 편집국장을 거쳐 한반도 담당 대기자,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기자 생활을 시작한 1989년은 전세계가 냉전의 진영에서 벗어나 각자의 원 위치로 돌아가던 시기였다. 한반도에는 분단이라는 현실 위로 구한말 열강의 그림자가 어른 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30여년, 이 땅을 다시 찾아온 열강의 책략과 남북한의 시행착오, 그리고 지정학 게임의 현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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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이자 농학자. 농특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 외 정부의 기후 및 농업 관련 기구에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조언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를 거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코이카 농업 ODA 전문가로 개발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을 기획했다. IPCC 제4차 보고서 승인 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인증 심사에 다수 참여하면서 기후변화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농업 분야 CDM 전문가로 여러 기관에서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이자 농학자. 농특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 외 정부의 기후 및 농업 관련 기구에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조언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를 거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코이카 농업 ODA 전문가로 개발도상국의 식량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을 기획했다.

IPCC 제4차 보고서 승인 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인증 심사에 다수 참여하면서 기후변화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농업 분야 CDM 전문가로 여러 기관에서 자문 활동과 강의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 대응 사업들이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 식량 대란, 식량 주권의 문제를 ‘휘발성 이슈’로 소비되지 않게 노력하며, 여러 전문가와 함께 한국의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후대란》, 《대전환 시대 농정혁신의 길》(공저) 등이 있다.

남재작의 다른 상품

Park Kwen-Il

미디어 사회학자이자 독립연구자. 기자로서 노동·사회 현장을 취재했고, 이후 연구자로서 사회 담론을 분석해왔다.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월간 [말] 기자로 노동 및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했다. 참여정부 마지막 해에 국정홍보처 주무관으로 채용돼 『참여정부 경제정책 5년』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능력주의』, 『축제와 탈진』, 『소수의견』, 『능력주의와 불평등』(공저), 『88만원 세대』(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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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소장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서사의 특성 연구”(2001)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을 하다가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운명적인 조우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아카데미 자문위원, KBS 미디어비평 자문위원을 지냈고 UC어바인 방문교수를 다녀왔다. 관심 분야는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리터러시, 향유, 팬덤, HCI 등으로 현장성 강한 실천적 학문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조와 전략』(2015), 『국경을 넘어서는 애니메이션(アニメは 越境する)』(공저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문화콘텐츠전략연구소 소장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서사의 특성 연구”(2001)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을 하다가 ‘신세기 에반게리온’과의 운명적인 조우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창작아카데미 자문위원, KBS 미디어비평 자문위원을 지냈고 UC어바인 방문교수를 다녀왔다. 관심 분야는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리터러시, 향유, 팬덤, HCI 등으로 현장성 강한 실천적 학문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조와 전략』(2015), 『국경을 넘어서는 애니메이션(アニメは 越境する)』(공저, 2010), 『애니메이션 서사구조와 전략』(2004) 등 20여 권의 저서와 “웹툰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 연구”(2016)를 비롯한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박기수의 다른 상품

대학과 대학원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역사를 공부했다. 1995년부터 [한겨레]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제 뉴스와 외교 분야에 대해 취재하고 글을 썼고,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일한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런민대학에서 국제관계를 공부한 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을 다니며 취재했다. 『중국 딜레마』, 『중국을 인터뷰하다(』공저)를 썼고, 『중국과 이란』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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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학자.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한밭레츠’와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를 맡아 한국 사회에 지역화폐,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같은 대안 운동을 도입·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해왔다.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위원·교통정책자문관으로 간선급행버스(Bus Rapid Transit) 및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에 힘을 보탰고,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창간에서 휴간 때까지 30년간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발
도시학자.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한밭레츠’와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상임대표를 맡아 한국 사회에 지역화폐,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같은 대안 운동을 도입·정착시키는 데 이바지해왔다. 대전광역시 시정연구단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수석연구위원·교통정책자문관으로 간선급행버스(Bus Rapid Transit) 및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에 힘을 보탰고,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창간에서 휴간 때까지 30년간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발전방향 자문단 위원을 맡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생태·환경도시, 녹색교통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소개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전략과 도시 회복력 증대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꿈의 도시 꾸리찌바』(이후 2000, 2002; 녹색평론사 2005, 2009),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2006), 『꾸리찌바 에필로그』(2011), 『도시의 로빈후드』(2014), 『시클로비아의 세계 동향과 서울시에의 시사점』(2021)을 썼다. 『레츠: 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원제: Lets Act Locally)』(2003)를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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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 임기제 공무원이 되기 전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기자 등으로 오래 일했다. 청소년 시절엔 수학과 역사를 좋아했고, 과학자를 꿈꿨다. 공과대학에 다니던 청년 시절엔 관심사가 수시로 바뀌었다. 기자 시절엔 교육, 복지, 재벌 문제에 주로 관심을 뒀고,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원고를 정리했다. 그때, 글이 지닌 힘을 깊숙이 느꼈다. 한국사회의 콤플렉스에 거울을 비추는 소설을 쓰는 게 장래 희망이다.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오가며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사회과학 방법론을 강의한다. 지역의 산업도시, 제조업의 혁신과 엔지니어,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조선소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산업에 관한 책인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썼다. 이 책으로 2019년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과 2020년 한국사회학회 학술저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울산으로 현장 연구를 다니는 동시에 엔지니어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든 지식과 이론을 잘 엮는 것이 목표이며, 산업 연구 및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오가며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사회과학 방법론을 강의한다. 지역의 산업도시, 제조업의 혁신과 엔지니어,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조선소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산업에 관한 책인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썼다. 이 책으로 2019년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과 2020년 한국사회학회 학술저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울산으로 현장 연구를 다니는 동시에 엔지니어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든 지식과 이론을 잘 엮는 것이 목표이며, 산업 연구 및 동남권 지역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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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을 전공했다. 형사사법 체계를 시민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이며 2021년부터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형사소송법』(공저), 『한국형법학의 초기형성사 연구』(공저)등이 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학사(2007년)와 동 대학원 석사(2009년)를 마치고, 2017년에 베트남 청년세대의 사회이동과 혼종적 주체성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로컬 간의 상호작용과 상생 방안, 베트남 청년세대와 여성, 문화다양성 확산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인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소수를 향한 관심을 중심으로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현상 발견을 넘어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학사(2007년)와 동 대학원 석사(2009년)를 마치고, 2017년에 베트남 청년세대의 사회이동과 혼종적 주체성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로컬 간의 상호작용과 상생 방안, 베트남 청년세대와 여성, 문화다양성 확산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인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소수를 향한 관심을 중심으로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추구하면서 현상 발견을 넘어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연구 활동도 함께한다. 주요 연구로는 「문화향유 중심에서 사회혁신형으로」, 「가족초청제도의 사회통합 기여 가능성 탐색」, 「시대적 맥락에 따른 문화다양성 개념의 해석과 실천」, 「제한된 문화자본과 정체성의 혼종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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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사회, 문화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와 비평, 저술과 현장 활동을 해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 Radio, Television & Film 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학과 교수로 일한다. 현재 비판적 문화연구 저널 『문화/과학』 공동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경향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 문화 연구, 미디어·아트 행동주의, 플랫폼과 커먼즈, 인류세와 포스트휴먼, 비판적 제작 문화 등에 걸쳐 있다. 지은 책으로는 『데이터 사회미학』·『데이터 사회 비판』·『옥상의 미
테크놀로지, 사회, 문화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와 비평, 저술과 현장 활동을 해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 Radio, Television & Film 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학과 교수로 일한다. 현재 비판적 문화연구 저널 『문화/과학』 공동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경향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 문화 연구, 미디어·아트 행동주의, 플랫폼과 커먼즈, 인류세와 포스트휴먼, 비판적 제작 문화 등에 걸쳐 있다. 지은 책으로는 『데이터 사회미학』·『데이터 사회 비판』·『옥상의 미학노트』·『뉴아트행동주의』·『디지털 야만』·『사이방가르드』 등이 있고, 기획하고 엮은 책으로는 『사물에 수작부리기』·『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불순한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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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국립알코올연구소에서 중독예방정책과 중독역학연구을 주제로 연구를 했고, 현재 WHO 해로운음주감소대책 위원, WHO 행위중독대응자문 TF 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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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전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장. 연구노동자와 정치인의 정체성을 오가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인류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토지공개념 등 생태사회주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좌파를 의미하는 ‘그린레프트greenleft’와 갯살림의 도구인 ‘그레’의 중의적 의미로 연구소 이름을 지었다.
사회학을 공부하고 진보 정당 운동의 정책과 교육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지금은 출판·연구 집단 산현재 기획 위원으로 일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 사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연구하고 글을 씁니다. 그동안 쓴 어린이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가 있으며,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장석준의 적록서재》 등을 쓰고 《디그로쓰》, 《코로나, 기후, 오래된 비상사태》, 《유럽민중사》, 《도서관과 작업장》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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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정의당 국회의원.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했다. 다양성의 시대, 모든 시민이 존엄과 인권을 평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2021년 ‘떠오르는 100인’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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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과정과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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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동산학과 교수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을 역임했다. 최근 연구로 『뉴노멀』(공저),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불화와 공존』(공저), 『진보의 대안: 자본의 민주화와 역량중진정치』(공역) 등의 저서가 있다. 주요 관심사는 소득 및 자산의 불평등, 부동산시장의 동학, 그리고 산업과 혁신 차원에서 바라보는 발전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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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차 회사원. 그동안 한국 경제의 구조와 그 변화 과정에 대한 글을 써왔다. 경제가 어떻게 정치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거꾸로 정치와 사회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주된 관심 분야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세습 중산층 사회』, 『전라디언의 굴레』, 『2022 한국의 논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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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育兒)가 ‘육아(育我)’가 되는 사회를 꿈꾸는 전업 활동가. 올해로 여덟 살, 다섯 살 된 두 아이와 함께 시끌벅적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정치하는 엄마’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초대 공동대표로 ‘유치원 3법’ 및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새로운 100년 이끌 영리더 20인’으로 뽑힌 바 있고, 공저 『정치하는 엄마가 이긴다』는 2018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친구들과 직접 만든 대안학교에서는 동네 아이들의 프로젝트 교사로도 불린다. 품앗이 공동육아 등을 통해 매주 스무 명의 어린이들과 정기적으로 만
육아(育兒)가 ‘육아(育我)’가 되는 사회를 꿈꾸는 전업 활동가. 올해로 여덟 살, 다섯 살 된 두 아이와 함께 시끌벅적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정치하는 엄마’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초대 공동대표로 ‘유치원 3법’ 및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새로운 100년 이끌 영리더 20인’으로 뽑힌 바 있고, 공저 『정치하는 엄마가 이긴다』는 2018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친구들과 직접 만든 대안학교에서는 동네 아이들의 프로젝트 교사로도 불린다. 품앗이 공동육아 등을 통해 매주 스무 명의 어린이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빼앗기지 않을 추억’을 쌓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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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소 상임이사.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의 정책기획팀장을 지냈고 서울시 노동협력관을 하며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사관계에 관한 활동을 하였다. 지금은 한국사회를 노동 있는 민주주의로 발전시키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알린스키, 변화의 정치학』, 『청춘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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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과학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서귀포에서 자전거 타고 대기를 느끼는 것과, 패들보드 타고 바닷속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기와 바다가 이 세상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하고 있다. 30년간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일하며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했으며 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공부하고 있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 기술인 네트워크(ESC)’에서 활동하고 있
대기과학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서귀포에서 자전거 타고 대기를 느끼는 것과, 패들보드 타고 바닷속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기와 바다가 이 세상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하고 있다. 30년간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일하며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했으며 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공부하고 있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 기술인 네트워크(ESC)’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중앙선데이]에 “조천호의 기후변화 리포트”를 연재했고, 2018년 이후 [한겨레] 인터넷판에 “조천호의 파란하늘”, [경향신문]에 “조천호의 빨간지구”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란하늘, 빨간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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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근무했고, 청와대 위기정보상황팀장을 역임하였다. 한국국방연구원에서 23년간 근무 후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 자리를 옮겨 교류협력이사를 지냈다.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저로는 『한반도 2022』, 『현대 한미관계의 이해』, 『민주주의와 리더십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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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비교정치학)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전담교수로 ‘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NGO와 정부관계론’, ‘정당과 선거’ 등을 강의했다. 한국주민자치학회 학술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정치평론학회 연구이사, 공화주의 아카데미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경희대학교 공공거버넌스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무엇이 우리정치를 위협하는가』, 『공화주의와 경쟁하는 적들』, 『제왕적 대통령제와 정당』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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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인 사람이다. 오랜 기간 진보정당에서 활동했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지막 정책보좌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 ) 부소장을 했다. 현재는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진보 경제학’의 잘못된 통념을 비판한 《좋은 불평등》이 큰 화제가 됐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복지국가를 부탁해》, 《2022 한국의 논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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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 1982년 인하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교수. 1982년 노동 상담을 시작한 뒤 같은 분야에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활동하고 있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으로 23년 동안 일했고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거쳐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 교수로 있다. 1994년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고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선생님, 노동이 뭐예요?』,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철들지 않는다는 것 』,『울지 말고 당당
195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 1982년 인하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교수. 1982년 노동 상담을 시작한 뒤 같은 분야에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활동하고 있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으로 23년 동안 일했고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거쳐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 교수로 있다. 1994년 제6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고 『우리가 몰랐던 노동 이야기』, 『선생님, 노동이 뭐예요?』,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철들지 않는다는 것 』,『울지 말고 당당하게』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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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사회연구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에서 활동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10년간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에너지체제의 정의로운 전환과 에너지 민주주의를 연구했으며, 에너지 전환, 도시 정치, 대중교통, 거버넌스의 민주화 등에 관심을 갖고 글을 썼다. 지금은 탈핵신문 운영위원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국가를 되찾자』 『GDP의 정치학』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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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0년 간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수협중앙회,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에서 채권을 투자했다. 현재 한화자산운용에 재직 중이다. 다양한 매체에 투자 및 금융 관련 글을 기고했으며, 『버핏클럽 issue 1』 등에 공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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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전문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전문기자이자 지식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핵발전소의 비밀』,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공저), 『과학 수다』(공저)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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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중독자, 출판평론가,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음사에서 책을 편집하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의 주제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며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고, 역서로 로이스 로리의 『기억 전달자』,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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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출판평론가. 1999년에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를 창간해 한 호의 결호도 없이 꾸준히 펴내고 있다. 2010년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출판 마케팅 입문』, 『베스트셀러 30년』, 『새로운 책의 시대』, 『한기호의 다독다독』, 『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마흔 이후, 인생길』, 『나는 어머니와 산다』, 『우리는 모두 저자가 되어야 한다』, 『하이콘텍스트 시대의 책과 인간』, 『새로 쓰는 출판 창업』, 『잡지, 기록전쟁』 등과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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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08g | 143*210*30mm
ISBN13
9791190812290

책 속으로

그렇다면 기득권 보수와 운동권 진보가 극단적인 진영논리에 빠지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경쟁과 협력을 추구하는 민주주의 규범이 아니라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성리학적 습속인 ‘이분법적 선악관’을 따르기 때문이다. 정당이 당론이란 이름으로 이분법적 선악관을 받아들이면 의원들의 생각 차이와 의견의 다양성은 억압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국회와 정당이 다양성은 적, 동질성은 동지로 여기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의원들 간의 토론과 숙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 p.23

플랫폼 운영자가 동시에 플랫폼에서 사업을 벌인다는 것도 특이하다. 심판이 선수를 겸하는 꼴이다. 당연히 공정한 시합이 될 리가 만무하다. 플랫폼 사업자는 자신이 가격과 거래조건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거래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데이터를 갖게 된다. 이를 분석함으로써 어떤 특성을 가진 고객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세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플랫폼을 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사업에 진출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플랫폼 사업에서는 데이터가 매우 중요한데, 문제는 특정한 플랫폼 운용자가 이를 독점한다는 것이다.
--- p.91

요즘 한국사회를 보여주는 유행어가 있다면 바로 ‘판교 신혼부부’다. “판교에 양쪽 집안 다 잘살면서 지원 빵빵하게 받고 유복하게 자란 뒤, 독립한 집도 전월세 아닌 자가에 왠지 고급 신축 아파트로 구매했을 것 같은 젊은 신혼부부 스타일”을 지칭하는 말이다. 판교 신혼부부가 되는 핵심 조건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자산이다.
--- p.183

우리가 기후위기로 인한 잠재적 파멸의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파멸은 반드시 맞이하게 될 결론이 아니라 선택일 뿐이다. IPCC 6차 평가보고서는 급변하는 기후위기에서 벗어날 급진적인 전환을 요구한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일으켰고, 기후위기를 늦추거나 멈추거나 되돌리도록 우리를 바꿀 시간은 여전히 있다. 그러니 인류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 p.279

문제는 의료 경제의 환경, 특히 인구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면서 의료 불평등과 불균형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압축적’ 고령화가 진행되는 데다 출생 수가 적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가 감소해 ‘축소 사회’가 눈앞에 다가왔다. 총인구가 2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군이 나타나고,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노인 인구 비율이 30%를 넘을 지경이다. 인구가 계속 줄어 조만간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도 여러 군데다.

--- p.346

출판사 리뷰

해마다 한국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분석하고 활발한 논의의 바탕을 제시했던 『한국의 논점』이 올해도 출간되었다. 『2022 한국의 논점』은 나라 안팎으로 분열과 대립, 견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과 정치, 경제, 외교 분야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을 첫 화두로 삼았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과 빠르게 바뀌고 있는 문화 현상들을 두 번째 화두로 엮어냈다.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제1부 「HARD POWER」는 정치, 경제, 평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털어내야 할 국내외 갈등 요소들을 확인하고, 더 나은 나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내놓는다.

1장은 정치를 말한다. 문재인 정부 시작 이후 늘 주요한 해결 과제였지만 지금까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사법 개혁 문제, 가짜뉴스를 중심으로 한 언론 분야의 개혁 논의,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 정당들의 게으름이 불러온 정체성 정치의 극단화 해소 방안 등을 담았다.

2장에서는 경제를 살핀다. 고용과 경제성장, 불평등 완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필요한 것은 현재를 면밀히 분석하고 개혁과제를 정리하는 일이다. 중앙은행에 독립성이 필요한 이유, 늘 문제가 되고 있는 집값 상승 해결법, 플랫폼 사업이 커지며 일어나고 있는 독점과 갑질 문제,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논의가 시작된 정년연장과 청년실업 문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기본소득 논의와 관련해 고려할 사항,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서의 도시재생제도를 짚었다.

3장에서는 평화를 화두로 잡았다. 한반도 주변에서는 북한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 미국이 알력 다툼을 벌여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 어제는 중국발 요소수 파동이 우리 경제를 흔들었고, 당장 내일 무슨 문제가 또 일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이런 최고난도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한국은 어떤 외교를 펼쳐야 하는지, 무엇을 개혁해야 하고 어떤 ‘뉴노멀’을 세울 것인지 이야기한다.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제2부 「SOFT POWER」에서는 불평등, 기후위기, 행복이라는 화두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금 여기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의제들을 확인한다.

1장의 화두는 불평등이다. 불평등은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관통하는 단어일 것이다. 자산 불평등의 근본 원인과 그 해결과 관련해 고려할 것들, 부동산만큼이나 우리 사회에서 유난한 교육열과 그 이면에서 커가는 교육 불평등 문제, 한국인에게 내면화된 능력주의가 빚은 불평등과 그 극복 대안, 지방 소멸 위기의 현실과 지방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안들, ‘여성징병제’ 논란과 성평등, 오랜 시간 방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택배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 비이주민을 위해 비이주민이 만든 현행 이주민 정책의 문제를 담았다.

2장의 화두는 기후위기다. 기후위기 문제는 『한국의 논점」에서도 몇 해째 꾸준히 다루고 있지만, 우리는 매년 사안의 심각함을 점점 더 강렬하게 몸으로 겪는 중이다. IPCC 6차 평가 보고서의 의미를 정리하고, 한국 정부가 진행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의 문제와 보완점을 확인하며, 전력망 변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분석과 전망,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에 관해 논의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겪게 될 식량난에 대비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글과 대선 공약 경쟁 속에 드러나는 생태 경제 논점들을 확인하고 새로운 경제 주체와 제도를 제안하는 글을 담았다.

3장의 화두는 행복(삶)이다.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고,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있다. 별스럽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고민할 이야기들을 담았다. 먼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전 지구적 팬데믹 관리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가 필요한 이유를 확인한다. 육아와 관련해서, 지금의 저출생 대책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과 보육 정책에서 돌봄의 질을 먼저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 ‘언택트’가 가속화한 디지털 문화와 관련한 글들도 이어진다. 디지털 문화가 빚을 과잉과 중독 문제를 짚어보고, ‘메타버스’와 ‘한류’와 같이 최근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문화현상과 관련한 주안점과 과제들을 정리했다.

이제 시작한 ‘위드 코로나’와 대통령 선거 레이스로 혼란을 겪는 2022년, 지금 필요한 건 섣부른 예측이 아니다. 한국사회,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우선 고민해야 할 주제를 선별하고, 나아가 공론장에서 치열하게 논쟁할 수 있도록 제기하는 일이다. 『2022 한국의 논점』에 참여한 여러 필자의 그런 간절한 마음과 치열한 노력이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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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한국의 논점] 명실상부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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