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배송, 노키즈존, 플라스틱 규제, 장애인 이동권 시위, 동성 결혼, 혐중…. 살면서 한두 번은 스치듯 마주치게 되는 불편한 사회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를 마주할 때, 우리는 대개 귀찮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하지만 한번쯤은 가만히 앉아 이 불편한 주제들에 대한 내 생각을 곰곰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습을 결정해 나갈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힘의 이름은 민주주의이고 정치입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불편함을 길잡이 삼아 정치와 민주주의를 만나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막연한 불편함을 넘어 내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일이 이렇게 즐겁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생각을 멈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