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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상속주의 사회: 가계도

2. 배경 이야기: 베이비붐 세대의 등장과 상속주의의 기원
첫 번째 붕괴: 가치관
두 번째 붕괴: 교육
세 번째 붕괴: 부
상속주의의 탄생

3. 교육, 교육, 교육: 능력주의라는 환상
보호받는 생산적인 아동기
투자로서의 자녀 양육
평평한 운동장?
구매자의 후회

4. 키덜트의 등장: 상속주의는 성인기를 어떻게 변질시켰는가
세대 망신 주기
누구더러 키덜트라는 거예요?
좋은 부모, 나쁜 시민
엄마랑 같이 클럽에 가봤니?
“오늘날 자가소유는 상속 특권이다”

5. 소프트보이, 헨리들과 디노들: 밀레니얼 남성에게 계급은 왜 다른 식으로 작동하는가
소프트보이, 엘리트 과잉생산, 그리고 어마어마한 좌절과 분노
당신은 어느 계급인가요?
상속주의 사회에서의 계급 혼합

6. 인생의 이정표, 결혼, 그리고 짝 선택: 왜 상속주의는 페미니즘의 논점인가
시간의 독재
짝 찾기
요즘은 누가 결혼을 하는가?
맞벌이 부부, 각자 명의 계좌
부양과 재생산

7. 밀레니얼 세대는 정말로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까?
베이비부머는 어떻게 사라질 것인가
그래서, 도대체 얼마가 있는 건데?
할머니께 잘해야 해!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것이다”
“한 푼도 안 남겨주셨다고요?”

8. 부모의 부모되기
모두가 한지붕 아래 모이다
결국에는 그냥 억울함만 남아요
누가 비용을 부담할 것인가?

에필로그
미주
추천의 말

저자 소개 2

일라이자 필비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워릭대학교에서 현대 영국사 전공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대 교체와 AI의 등장을 비롯해 고령화, 부·계급·가족의 구조 변화 등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는 장기적 요인들에 관심이 많으며, 학자·작가·기업가로서 이를 연구하고 분석한다. 2011~2014년 워릭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중국인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초청 강연활동을 하면서 『파이낸셜 타임스』, 『뉴스위크』, 『가디언』, 『스펙테이터』, 『뉴 스테이츠먼』,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워릭대학교에서 현대 영국사 전공으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대 교체와 AI의 등장을 비롯해 고령화, 부·계급·가족의 구조 변화 등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는 장기적 요인들에 관심이 많으며, 학자·작가·기업가로서 이를 연구하고 분석한다.
2011~2014년 워릭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중국인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는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초청 강연활동을 하면서 『파이낸셜 타임스』, 『뉴스위크』, 『가디언』, 『스펙테이터』, 『뉴 스테이츠먼』,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구글 에듀케이션과 협력해 AI의 등장이 학습 및 교육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진단했으며,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의뢰를 받아 여성의 재정 자립 증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22년 유로파 포럼에서 세대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고 밀레니얼 리더상을 수상했다. 마거릿 대처의 정치와 정책을 분석해 그 종교적 기원을 추적한 『신과 대처 여사』(God and Mrs Thatcher)와 코로나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 초부터 2023년 초까지 쓴 에세이를 엮은 『세대 전환』(Generation Shift)을 썼다. 『상속계급사회』(Inheritocracy)는 저자의 세 번째 책으로 2024년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런던 투팅에서 자랐고 여전히 투팅에 거주하면서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학 대학원에서 국제무역 및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현재 펍헙번역 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불평등은 우리 몸을 어떻게 갉아먹는가》 《제대로 연습하는 법》 《플랜B는 없다》 《어머니를 돌보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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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2쪽 | 662g | 153*224*22mm
ISBN13
9791194442905

예스24 리뷰

세대간 불평등이 아니라 세대내 불평등에 주목한 책
손민규 (사회정치 PD)
2026.06.11.
삶이 힘들 때는, 내가 겪는 고통이 나만의 아픔이 아니라는 사실을 환기하면 기분이 좀 나아진다. 고전에서 위로받는 방법도 있다. 예컨대 2,500년 붓다는 삶이 고통이라고 했다. 고대 인도 세계관에서 그다지 위안을 받지 못한다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여기와 크게 다르지 안하는 점을 인지하면, 아주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물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지만.

영국의 사정을 다룬 『상속 계급 사회』도 그런 책이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었구나.'를 깨달으면서, 좀 더 평등한 사회를 염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기도 저기도, 부의 불평등이 문제다. 양극화가 심화된단다. 그 중심에는 땅이 있다. 영국의 현대사 연구자 일라이자 필비가 쓴 이 책은 세대간 불평등보다는 세대내 불평등에 방점을 찍는다. 기득권 중년층과 빈곤한 청년층간 대립이 아니라, '엄빠은행'을 둔 청년과 그렇지 못한 청년 간 차이.

우리는 노력이 보상받는 능력주의 사회가 아니라 가족의 부가 성공의 촉매제가 되는 상속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13쪽)

사회학에서 '계급'은 개인보다는 가족 단위다. 그렇다 보니 계급을 다룬 사회학 담론은 자칫, 건조하고 잘 와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다르다. 계급을 분석하면서도, 저자의 자전적인 경험이 얽혀 있다. 저자 지인에 관한 생애사만 아니라 영국의 저명한 인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재의 불평등의 양상을 풀어낸다.

일라이자 필비의 가족사를 살펴보자. 필비 가문은 적당히 그럭저럭 삶을 버텨낸 가족이다. 고백처럼, 유년기 일라이자의 삶을 규정한 건 부가 아니라 결핍이었다. 다만, 필비 가문은 런던 남부 '자가' 거주자였고 그 집의 소유권을 결코 잃지 않았다. 런던으로 대표되는 중심 도시의 집값은 멈추지 않고 올랐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필비 가문은 그럭저럭 괜찮은 자산을 보유한 상태가 된다.

런던만의 경험은 아니다. 토마 피케티가 쓴 『21세기 자본』에서부터, 마이클 엘버터스의 『랜드 파워』, 마이크 버드의 『부동산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가 공통으로 지적하듯 중심부 도시의 땅값 집값은 폭등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땅값 상승은 가팔랐다. 부동산을 소유했느냐 아니냐로 자산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현대 불평등의 양상은, 부동산 불평등이다.

런던에 집이 있다는 사실은 화폐로 표기되는 숫자 이상이다. 특히 젊은 세대는 주거비 부담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졸업하고 나서도 굳이 독립해서 비싼 월세 내기보다는 집에 머무는 게 이득이다. 결혼한 뒤도 마찬가지다. 독립하더라도, 인근에서 조부모 도움을 받는다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훨씬 수월하다. 반면, 런던에 집 없는 사람은 이 모든 게 비용이다. 자산 격차가 심해질 수밖에 없다. 다른 지역으로 나가면 되지 않냐고? 일자리, 교육, 교통 등 모든 사회적 인프라가 중심부에 몰려 있으니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다.

이런 구조 속에서도 일부 개천에서 용 나는 사람이 생길 순 있다.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라든지, 투자의 귀재라든지 그런 소수. 맨손으로 중심부 집을 사는 극소수는 부의 이동이 극도로 제한된 사회에서도 나오긴 한다.그렇지만 『상속 계급 사회』는 일부 예외가 아니라 보편적인 구조를 보자고 제안한다. 엄빠은행은 세대 간 갈등이 아니라 세대 내 불평등이고, 이 불평등을 직시하는 게 문재 해결의 시작이다.

『상속 계급 사회』는 중심부 부동산 보유자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주목하기도 하지만, 그밖에 다양한 개념으로 현대사회를 분석한다. 예컨대 여성과 남성, 학부 전공에 따른 커리어 차이, 돌봄 등등. 특히 책 후반부에는 돌봄에 관한 논의를 세밀하게 전개하면서, 돌봄을 외주화하고 시장에 맡기는 한 엄빠은행 자체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한다.

이렇듯 이 책은 불평등, 젠더, 돌봄, 교육, 세대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빼놓지 않고 건드리면서 우리네 삶의 풍경을 그려낸다. 특히 재밌는 지점은, 이 책이 저자 자신의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가장 재밌는 건 역시 사회 통계보다는 본인 이야기다. 지구 반대편 영국 이야기지만, 대한민국과 소름 끼치도록 닮았다는 사실도 인상적인 지점이다. 능력주의라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상속 계급 사회라는 실체를 드러내는 책, 많은 사람이 읽고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책 속으로

우리는 상속 경제를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 45세 미만이라면 당신 삶의 운과 기회가 점점 더 엄빠 은행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 p.13

우리는 노력이 보상받는 능력주의 사회가 아니라 가족의 부가 성공의 촉매제가 되는 상속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 p.13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부모 ATM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집단과 그런 ATM기를 사용할 수 없는 집단으로 나뉜다.
--- p.15

이 장에서는 상속주의가 남성, 특히 자신이 능력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세뇌당한 남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것이다. 소득이나 학력이 아닌 가족의 부가 기회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면서 21세기의 계급, 직업, 성공도 재규정되었다.

--- p.150

출판사 리뷰

· 경제적ㆍ심리적 안전망으로 기능하는 엄빠 은행

이 책에서 ‘엄빠 은행’(Bank of Mum and Dad)은 핵심 키워드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제공하는 주택 구입 자금, 교육비, 생활비, 육아 및 돌봄 지원 등 가시적 지원뿐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언제나 되돌아갈 곳이 되어주는 심리적 안전망 등 비가시적 지원까지를 포괄한다. 교육뿐 아니라 주거, 결혼, 출산 및 육아, 커리어 형성 같은 성인기의 주요 인생 이정표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베이비붐 세대 자식 세대의 사다리를 걷아차다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상속주의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배경으로 베이비붐 세대(대략 1942~1965년 출생)의 자산 축적을 꼽는다. 베이비붐 세대는 전후 경제 성장, 부동산 가격 상승, 연금제도와 임금 상승의 혜택을 누리며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특히 부동산은 노동 소득보다 훨씬 강력한 자산 증식 수단이 되었다. 베이비부머는 역사상 가장 큰 자산을 보유한 세대가 된 것이다. 이에 비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와 Z세대(1997~2010년 출생) 같은 청년 세대는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하락해 한때 계층 이동의 상징이었던 고등교육이 단지 경쟁을 통과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축소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들은 고물가, 임금 정체, 부동산 가격 급등 속에서 부모의 지원 없이는 자립이 어려운 구조에 놓이게 됐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베이비붐 세대가 주택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그 사다리를 걷어차버린 셈이다.

· 상속주의는 어떻게 젠더, 연애, 결혼, 돌봄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교육과 주거 문제뿐 아니라, 젠더, 연애, 결혼, 돌봄과 노후의 문제를 상속주의의 자장에서 살핀다. 이삼십대 여성들은 경력과 출산 사이에서 시간의 압박을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부모의 경제적·시간적 지원 여부가 삶의 경로를 크게 좌우한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비슷한 자산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짝끼리 결혼하는 동질혼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 이는 자산 불평등이 대물림되는 구조를 더욱 고착화한다. 상속주의는 결혼 이후의 삶에서도 불평등을 확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상속주의는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시간을 살 수 있는가, 누가 돌봄 노동의 부담을 덜 수 있는가, 누가 삶의 중요한 결정을 더 여유 있게 내릴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상속주의는 페미니즘의 논점이기도 한 것이다.

· ‘상속’을 사회 구조의 문제로 바라보고, 침묵을 깨야 한다

『상속계급사회』는 상속을 더 이상 한 가족의 사적 문제가 아니라, 기회와 공정, 돌봄과 복지, 세대 간 책임을 둘러싼 사회 구조의 문제로 바라본다. 저자는 가족 내에서도 돈과 상속, 돌봄 문제에 대해 터놓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지원을 받은 사람은 부끄러움과 죄책감 때문에 침묵하고, 지원을 받지 못한 사람은 소외감 때문에 침묵하는 현실에서 개인의 성취는 모두 독립적인 것으로 가정되고, 이 침묵이 상속주의를 은폐함으로써 불평등의 구조는 자연스럽고 정당한 것이 된다.

추천평

“가족의 부야말로 21세기 경제의 진짜 이야기”라고 말하는 영국의 밀레니얼 세대 백인 여성 역사학자 필비는 자기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어떤 세대를 악마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상속주의 사회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우리가 어떻게 여기에 이르게 되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처럼 보이는 상속이 우리 모두의 삶과 소중한 관계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늦기 전에 함께 성찰하고 대화해보자는 것이다. - 장혜영 (전 국회의원, 한국여성의정 이사, 망원정x 대표)
흥미롭고 논쟁적인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인 저자는 일종의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즉 개인 경험을 사회 분석에 활용하여 영국에서 세대 간·세대 내 불평등이 확대된 과정을 ‘상속주의’라는 말로 요약한다. 책의 키워드인 ‘엄빠 은행’은 ‘엄빠 찬스’라는 말에 익숙한 한국 독자에게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밖에 없다. - 박권일 (미디어사회학자, 『한국의 능력주의』 저자)
재치와 온기, 강한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근거를 갖춘 책이다. 필비 자신의 여정에서 나온 따뜻하고 사려 깊은 일화들이 곳곳에 녹아 있는 『상속계급사회』는 가족의 경제적 지원에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이 누리는 내재적 이점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 결과에 대해 혁신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 사디크 칸 (런던 시장)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책. 필비는 21세기에 성장하며 마주치는 주요 장애물들을 유려하게 파헤친다. 우리 시대의 청년들과 부모가 읽어야 한다. - 로원 펠링 (『퍼스펙티브』 공동 편집인)
오늘날 사회의 가장 거대한 변화 가운데 하나를 다룬 반가운 책. 필비는 생생한 개인적 사례를 통해 세대 간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 데이비드 윌레츠 (레솔루션 재단 싱크탱크 소장)
우리가 외면해온 주제를 섬세하고 치밀하게, 그리고 통찰력 있게 탐사하는 소중한 책. 필비는 유쾌하고, 유익하며, 친근하다. - 넬 프리젤 (작가 · 칼럼니스트, 『발작기』 저자)
상속 경제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바꾸고 있는 역사학자이자 작가. - 『뉴 스테이츠먼』
금기시된 주제를 인상적일 만큼 꾸밈없이 다룬다. 풍부한 인터뷰가 돋보인다. -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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