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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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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엽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사단법인 시민건강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 1991년부터 대학에서 건강정책, 불평등과 건강정의, 국제보건 등을 공부하고 가르쳤다. 2010년부터는 민간 독립연구소인 ‘시민건강연구소’를 통해 ‘대안적’ 지식 생산과 공유를 시도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비판건강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쓰고 옮긴 책으로는 『건강의 공공성과 공공보건의료』, 『건강보장의 이론』,『건강할 권리』, 『한국의 건강 불평등』(공저), 『건강정책의 이해』(역서)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그런 의료는 없다”라는 성찰의 지침서 한국 의료의 시장화와 영리 추구는 곧 내 몸과 마음, 삶의 취약성이며 그 고리다. 이 책은 그 병폐를 체감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를 성찰하고 이해해서 내 문제가 되게 한다. 누구라도 실천에 나서게 할 것이다. 이론과 실천 모든 방향에서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일선을 지켜온 저자들이라 더 미덥다. 모두가 반자본주의 의료를 지지하고 옹호하게 할 지침서 구실을 할 것으로 믿는다.
  • ‘일하는 사람’에 ‘정신건강’을 보탠 이 책의 의의가 사뭇 남다르다. 그동안 건강과 의료에서도 주변적 문제로 남아있던 일하는 사람의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 건강과 보건의료의 지식도 권력관계를 벗어날 수 없다. 그중에서도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성격이 강하고 그만큼 기존의 사회적 권력관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정신건강을 ‘개인적인 것’으로만 보는 압도적 지식 권력에 도전하기를, 그리하여 권력의 틈을 벌리는 날카롭고 단단한 쐐기로 구실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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