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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포스코 재난극복 135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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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화보 5
발간사 19

프롤로그 우향우에서 기업시민으로
포스코 135일의 시련, 135일의 기적 | 31
재난 속에 더 강고해진 기업시민 | 53

1부 물이 차오릅니다

1장 괴물로 변신한 힌남노가 덮친 포스코 | 73
2장 격류로 돌변한 냉천, 냉천에 잠긴 포스코 | 93

2부 불 꺼진 제철소

3장 신의 한 수, 철과 물의 전쟁에서 승부수를 던지다 | 113
4장 이것은 진짜 재난이다 | 141
5장 암흑에 휩싸인 3일 | 159

3부 함께 밝히는 희망의 불빛

6장 불이 꺼질 뻔한 용광로 | 179
7장 ‘왜? 왜? 왜?’로 찾은 해결책 | 197
8장 ‘다시 숨 쉰다’는 것 | 217
9장 세대 화합의 미래를 열다 | 235
10장 전사적인 임직원의 복구 참여: 조직문화의 진수 | 259
11장 민관군 어벤져스, 아이언맨을 구하다 | 279
12장 바다 밖까지 쌓인 신뢰, 폐허를 재건하다 | 297

4부 135일의 기적,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동행

13장 따뜻한 동행, 진화된 고객 DNA | 317
14장 위기 극복의 병참시지 135일 | 339
15장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355

에필로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381

인터뷰 포스코의 재난극복은 세계 철강회사들의 모범 사례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 에드윈 바손 405

추천사 임성근 포항특정경비지역 사령관 겸 해병대 제1사단장/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한명석 현대중공업 부사장/
공윤식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회장 417

부록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하여
포항제철소 냉천범람 피해복구 수기 공모전 최우수작 419

필자 소개 427

저자 소개 19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과학기술학 관련 주제를 가르친다. 과학기술학과 의료사회학 관련 주제를 연구한다. 서강대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친 전형적인 사회과학도였다. 그러다 우연히 과학사회학을 알게 되었고, 이 분야가 지닌 매력에 빠져 에든버러학파 과학사회학을 주창한 데이비드 블루어 교수를 직접 찾아가 그 밑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과학지식사회학, 의료사회학, 그리고 의학사를 공부하면서 과연 우리가 당연시하고 있는 과학지식이 어떻게 사회변화와 연관되고 있는지를 연구했다. 한 때 녹음기 한 대를 달랑 들고, 미국과 유럽을 돌아다니며 당시 광우병을 연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과학기술학 관련 주제를 가르친다. 과학기술학과 의료사회학 관련 주제를 연구한다. 서강대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친 전형적인 사회과학도였다. 그러다 우연히 과학사회학을 알게 되었고, 이 분야가 지닌 매력에 빠져 에든버러학파 과학사회학을 주창한 데이비드 블루어 교수를 직접 찾아가 그 밑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과학지식사회학, 의료사회학, 그리고 의학사를 공부하면서 과연 우리가 당연시하고 있는 과학지식이 어떻게 사회변화와 연관되고 있는지를 연구했다. 한 때 녹음기 한 대를 달랑 들고, 미국과 유럽을 돌아다니며 당시 광우병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실험실의 구조를 연구하기도 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광우병 연구자들에 대한 사회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한 것이었다. 그 뒤 런던 대학의 세계적인 의학사 연구센터인 웰컴재단 의학사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의학사 연구자들과 함께 광우병을 비롯한 현대 퇴행성 중추신경질환에 대한 역사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사회과학, 역사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통해, 어떻게 과학지식의 형성이 그 자체로 사회적인 현상인지를 연구했다. 하지만 과연 과학자들이 일상적으로 어떻게 연구를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싶다는 강한 호기심 때문에 다시 인류학 연구에 뛰어들었다. 여러 편의 논문을 썼으며, 저서로는 『Social Construction of Disease: From Scrapie to Prion』(Routledg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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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는 강릉에서 나왔고,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에서 ‘남북통일 시 재정 통합 방안’을 주제로 연구했다.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아시아 지역 국제경제를 담당하다 2009년 포항으로 내려왔으며 현재는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이후 「경북 동해안의 저출산·고령화 현황과 향후 대처 방안」 「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포항시의 일본 기업 유치 전략」 「일본 대지진의 지역 경제에 대한 영향과 시사점」 「영일만항의 활성화 방안」 「포항 철강클러스터의 구조적 문제점 진단」 「경북 동해안 지역 글
196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는 강릉에서 나왔고,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에서 ‘남북통일 시 재정 통합 방안’을 주제로 연구했다.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아시아 지역 국제경제를 담당하다 2009년 포항으로 내려왔으며 현재는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이후 「경북 동해안의 저출산·고령화 현황과 향후 대처 방안」 「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포항시의 일본 기업 유치 전략」 「일본 대지진의 지역 경제에 대한 영향과 시사점」 「영일만항의 활성화 방안」 「포항 철강클러스터의 구조적 문제점 진단」 「경북 동해안 지역 글로벌 발전 방향」 「경북(포항) 지역의 티타늄 산업 육성 전략」 「포항의 가속기클러스터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포항 지진의 경제적 영향 추계 및 정책적 시사점」 등 많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최근에는 포항이라는 지역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포항의 근대 도시 발전, 역사, 문화, 산업 등을 연구하는 ‘포항지역학연구회’에 몸담으면서 6·25전쟁 당시 포항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다양한 사건 기록들을 섭렵해 『포항 6·25』(공저)를 묶어내기도 했다.

한편, 동양의 도자기와 차 문화 등을 오래 연구해 2001년 제1회 세계도자엑스포 국제심포지엄의 기조강연 ‘임진왜란 당시 도공의 도일 배경과 그들의 선택’을 맡았고,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에서 ‘한·중·일의 차 문화와 도자기’를 강의했다. 또한 도예평론가로 다양한 매체에 평론을 발표했다. 그 외에 옮긴 책으로 『숫자의 이면을 귀신같이 읽는 힘, 통계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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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대우부교수,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부설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 노동 불안정을 주제로, 그와 연관된 자본주의의 동학, 산업구조와 기업 전략, 정부 정책, 노동자 의식, 노동운동의 대응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기업 성장과 노동의 불안정화》 《디지털 시대의 구로지역》(공저) 《비정규직 없는 세상》(공저) 《신자유주의와 노동의 위기》(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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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에너지융합대학 교수, 에너지융합기술연구소 소장. 독일 함부르크대에서 역사학과 교육학ㆍ정치학으로 석사학위를, 독일과 중국관계사로 철학박사학위(서양근현대사)를 취득한 후 동 대학 역사학부 초빙교수와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독일의 문화제국주의와 중국》(Deutscher Kulturimperialismus in China), 《독일과 한국의 직업교육과 고등직업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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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제2의 연구실 삼아 사색하고 글 쓰는 것을 즐기는 인문학자이다. 온기 어린 대화를 나누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서 인생의 가장 깊은 맛을 느낀다. 현재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교수이자 춘천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황순원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학의 경계를 넘어 문화콘텐츠학과 AI인문학 등 다채로운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학술위원장, 김유정학회 부회장,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황순원 문학의 수사학과 서사학』, 『문화콘텐츠로 묻고 스토리텔링으로 답하다』 등이 있으며, 『AI의
카페를 제2의 연구실 삼아 사색하고 글 쓰는 것을 즐기는 인문학자이다. 온기 어린 대화를 나누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서 인생의 가장 깊은 맛을 느낀다. 현재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교수이자 춘천학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황순원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학의 경계를 넘어 문화콘텐츠학과 AI인문학 등 다채로운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학술위원장, 김유정학회 부회장,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황순원 문학의 수사학과 서사학』, 『문화콘텐츠로 묻고 스토리텔링으로 답하다』 등이 있으며, 『AI의 세상에서 인간을 찾다』, 『총장의 고뇌: 대학의 혁신을 말하다』 등을 함께 썼다. 주요 논문으로는 「황순원의 〈신(神)들의 주사위〉에 나타난 양자론적 세계관」, 「윤동주 시에 나타난 고백의 기독교적 성격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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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ng Joon,朴商準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원장. 학술서로 『현대 한국인과 사회의 탄생』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과 이상, 최재서』 『형성기 한국 근대소설 텍스트의 시학』, 문학비평집으로 『스토리 오브 스토리』 『문학의 숲, 그 경계의 바리에떼』, 인문 교양서로 『에세이 인문학』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 -불가능을 가능케 한 포스코 재난 극복 135일의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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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정보사회의 일상 문화와 제도의 변동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온 사회학자이며, 현재 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지금, 한국을 읽다》(2018), 《소셜 미디어 시대를 읽다》(2014), 《위기의 청년세대》(2009), 《한국의 인터넷을 논하다》(2008), 《인터넷 권력의 해부》(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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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힌트는 도련님》 《사십사四十四》 《같았다》, 장편소설 《나프탈렌》 《향》 《마담뺑덕》, 짧은 소설 《그리스는 달랐다》, 산문집 《느네 아버지 방에서 운다》 《왜 글은 쓴다고 해가지고》 등이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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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기계면에서 태어나서 1992년 『매일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고, 1996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아득한 중심』, 『손이 작은 그 여자』, 『그대 아니라도 꽃은 피어』, 시조선집으로 『물의 이빨』이 있다. 백수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열린시학상, 경상북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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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다.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제4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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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成守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재 과학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연구위원,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를 거쳐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대 대학원의 과학기술(인문)학 협동과정과 기술사업정책 전공에서 전공주임을 지냈으며, 현재 융합학부 과학기술혁신 전공에 겸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부산대 교양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과학사학회 부회장과 한국혁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재 과학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연구위원,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를 거쳐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대 대학원의 과학기술(인문)학 협동과정과 기술사업정책 전공에서 전공주임을 지냈으며, 현재 융합학부 과학기술혁신 전공에 겸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부산대 교양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과학사학회 부회장과 한국혁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게 기술이란 무엇인가』, 『과학기술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 『나는 과학자의 길을 갈테야』(공저),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인다, 철강』, 『과학기술과 문화가 만날 때』, 『과학기술과 사회의 접점을 찾아서』, 『과학기술학의 세계』(공저), 『한 권으로 보는 인물과학사』, 『과학의 본성과 과학철학』, 『과학기술로 세상 바로 읽기』(공저), 『사람의 역사, 기술의 역사』, 『발명과 혁신으로 읽는 하루 10분 세계사』, 『한국의 산업화와 기술발전』, 『세상을 바꾼 발명과 혁신』, 『과학기술의 경영과 정책』, 『과학기술과 사회를 만든 사람들』, 『한국인의 발명과 혁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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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HO-KEUN,宋虎根

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2020년까지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만 17년 동안 썼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했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2020년까지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만 17년 동안 썼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했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학과장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1998년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교수, 200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1998년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고 2018년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에 민주화와 노동 문제를 분석한 『한국의 노동 정치와 시장』(1991), 『열린 시장, 닫힌 정치』(1994), 『시장과 복지 정치』(1997), 『한국의 노동 복지』(1996) 등을 펴냈으며, 이후 IMF 초기 외환 위기를 맞은 사회학자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1998), 한국의 의료 분쟁과 제도적 모순을 분석한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2001)를 출간했고, 노무현 정부의 등장 배경과 통치 양식을 분석한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2003)와 『한국,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2006)를 썼다. 한국의 복지 체계를 비교 분석한 『세계화와 복지 국가』(2001)를 편집했고, 복지 정책의 구조적 특성과 결정 요인을 조명한 『복지 국가의 태동: 세계화, 민주화, 그리고 한국의 복지 정치』(2006)를 출간했다. 20세기 한국인의 기원을 밝힌 탄생 3부작 『인민의 탄생』(2011), 『시민의 탄생』(2013), 『국민의 탄생』(2020)을 펴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나타샤와 자작나무』(2005), 『다시 광장에서』(2006), 『독 안에서 별을 헤다』(2009), 『이분법의 사회를 넘어서』(2012),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2013), 『가 보지 않은 길』(2017), 『혁신의 용광로』(2018) 등과 소설 『강화도』(2017), 『다시, 빛 속으로』(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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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오가며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사회과학 방법론을 강의한다. 지역의 산업도시, 제조업의 혁신과 엔지니어,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조선소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산업에 관한 책인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썼다. 이 책으로 2019년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과 2020년 한국사회학회 학술저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울산으로 현장 연구를 다니는 동시에 엔지니어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든 지식과 이론을 잘 엮는 것이 목표이며, 산업 연구 및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과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오가며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 등 사회과학 방법론을 강의한다. 지역의 산업도시, 제조업의 혁신과 엔지니어,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조선소에서 5년 근무한 경험으로 산업도시 거제와 조선산업에 관한 책인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썼다. 이 책으로 2019년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과 2020년 한국사회학회 학술저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울산으로 현장 연구를 다니는 동시에 엔지니어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든 지식과 이론을 잘 엮는 것이 목표이며, 산업 연구 및 동남권 지역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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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소설집 『빈집』(강)을 펴냈다. 이후 2년간 인도에 다녀와서 연작소설 『부엌』(이룸 2001/강 2006 개정판)을 펴냈다. 2003년 ‘한국작가회의’의 이라크 전쟁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으며, 2004년 보고문집 『아부 알리 죽지 마―이라크 전쟁의 기록』(향연)을 펴냈다. 2006년 팔레스타인 현대 산문선집 『팔레스타인의 눈물』(아시아)을, 2008년 팔레스타인과 한국 문인들의 칼럼 교환집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소설집 『빈집』(강)을 펴냈다. 이후 2년간 인도에 다녀와서 연작소설 『부엌』(이룸 2001/강 2006 개정판)을 펴냈다. 2003년 ‘한국작가회의’의 이라크 전쟁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으며, 2004년 보고문집 『아부 알리 죽지 마―이라크 전쟁의 기록』(향연)을 펴냈다.

2006년 팔레스타인 현대 산문선집 『팔레스타인의 눈물』(아시아)을, 2008년 팔레스타인과 한국 문인들의 칼럼 교환집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대화』(열린길)를 기획, 번역하여 펴냈다. 2007년 연작소설 『황금지붕』(실천문학), 2012년 장편 『돌의 말』(문학동네)을 출간했다. 한국일보문학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신동엽창작상 등을 받았다. 그 외 저서로는 청소년소설 『라일락 피면』(공저), 동화 『선물』, 인문서 『세계신화여행』(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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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을 서로 연결하는 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로 사회학의 관점을 커뮤니케이션학에 적용하면서 컴퓨터공학을 활용하는 전산사회과학자다. 기업과 관련하여서는 사회연결망 분석의 관점을 개별 기업조직 내부 소통에 적용하고, 기업 간 경쟁은 조직생태학을 적용하여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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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직교수, 의사,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포항의 숨은 가치를 찾아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역민과 나누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저서로는 『포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2014) 『용흥동 이야기』(2019) 『포항의 숲과 나무』(2020) 『사진으로 읽는 포항도심-중앙동·두호동 이야기』(2020), 공저 『포항 6·25』(2020), 『진경산수의 고향, 청하읍성』(2021), 『우창동 이야기』(2022), 엮은 책으로 『포항인문학산책』(2014), 『2021포항학아카데미-포항인문학산책2』(202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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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와 융합대학원에서 과학사, 기술사, 동아시아사, 과학기술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 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하버드대 과학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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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부흥의 화두를 붙들고 민족의 하나됨의 꿈을 설파하였다. 길을 닦아 대학을 세우고 평양의 학생들과 더불어 그곳에 살았다. 북경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80일 실크로드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부흥의 화두를 붙들고 민족의 하나됨의 꿈을 설파하였다. 길을 닦아 대학을 세우고 평양의 학생들과 더불어 그곳에 살았다.

북경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80일 실크로드 육로 여행을 했다. 이후 어린 딸과 고3 아들, 음악하는 아내를 데리고 평양으로 가서 지냈다. 평양에서 철길을 따라 압록강을 거쳐 단동, 연길, 북경을 수시로 오가다 2017년 평양에서 나와 토론토 대학 방문교수 중, 150년 근현대사 분열의 독립운동사와 통일문제를 천착하였다.

2018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통일 일꾼을 키우며 남북경협 시작하였다.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한동해 포럼)'을 만들어 3자연대의 꿈을 이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해가 21세기의 지중해가 되고, 남과 북이 물길-철길-하늘길로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돕고 사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저서 『아바 1, 2권』, 『띵동 박부장입니다』 (이상 소설, 홍성사), 『떡의 전쟁』, 『예수는 평신도였다』,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이상 홍성사),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규장)』,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CUP)』, 『토라로 읽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스트윈드)』 등과 수십 편의 공학 논문, 신문 컬럼 및 수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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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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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706g | 153*224*20mm
ISBN13
9788930041348

출판사 리뷰

초대형재난을 극복한 기적 같은 135일의 기록

2022년 9월 6일, 포항 일대를 덮친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인근의 냉천이 범람하며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공장 일대가 완전 침수된다. 아무리 짧아야 6개월은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깨고 135일 만인 1월 19일 전 공장 완전 복구에 성공한다.《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의 저자들은 침수되었던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한 이들을 인터뷰하며 사상 초유의 재난을 극복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모든 공장이 가동을 멈춘 날, 포항제철소는 물에 잠기고 하나의 고립된 섬이 되었다. 변압기 폭발로 변전소가 기능을 멈추고 통신까지 두절된 암흑천지. 손전등으로 길을 밝힌 채 변전소의 물을 퍼내고, 부품을 교체하고, 진흙을 닦아 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젖은 부품을 말리는 드라이어가 속속 공수됐고, 물펌프가 가동됐다.
포항제철소 피해복구에 참여한 연인원은 무려 140만여 명. 포항과 광양 두 제철소의 전 · 현직 직원들은 추석연휴와 주말을 반납하며 공장 복구에 힘을 쏟았다. 국내외에 걸친 포스코의 전체 협력사, 고객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전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 · 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무원과 해병대, 소방대 등도 가세했다. 1만 3,500개의 모터를 수리하는 일에 건조기가 있는 전국의 공장들이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모두가 영웅입니다”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을 생산하는 포항제철소가 멈추면 대한민국 제조업 상당수가 멈춘다. 포항제철소가 단기간에 재난을 극복한 것은 한국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위협을 조기에 막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같은 기적을 만드는 일은 복구작업에 함께한 영웅들의 힘이 하나로 뭉쳤기에 가능했다. 5시간여를 버스로 달려와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들, 고칠 수 있는 것은 모두 고치는 명장과 그를 따르는 기술 인력, 제철소 복구 경험을 보유한 책임자, 침수 직전에 용광로를 멈추는 결단을 내려 피해를 줄인 경영진까지 복구과정 내내 기어의 톱니처럼 잘 맞물려 돌아갔다. 또, 교체가 불가피한 장비를 해외에서 들여올 수 있는 귀한 인연이 마련되어 있었고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ship)으로서 다양한 사회 주체들과 맺어온 관계망까지 복구에 도움이 되었다. 포스코의 재난극복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이 책은 상호신뢰와 희망으로 굳게 뭉친 공동체가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 뜨거운 기록이다. 그리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계의 모든 조직에게 훌륭한 위기대응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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