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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수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60년 출생
출생지
경상북도 포항
직업
소설가
데뷔작
청산유감
작가이미지
하창수
국내작가 문학가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소설의 진면이 아무리 장편에 있다 해도, 단편 특유의 함축과 절제의 미학을 견지하는 내공이 부족했음을 실감한다. 서른 개의 門을 지나온 사람

수상경력

1987 문예중앙 신인문학상 『청산유감』
1991 한국일보문학상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심봉순의 소설들은 사람이 왜 동물에 속하는지를, 짐승이라 불리어야 마땅한 한낱 숨탄것에 불과함을, 하지만 그것이 ‘인간’으로 지칭되는 존재의 물리칠 수 없는 질료의 하나임을 강변한다. 우리 소설문학의 매우 또렷한 특징인 이것은, 그의 소설들이 지닌, 속악한 세상을 날 것 그대로 살아가는 인물들이 그려내는 지형도에서 고전의 품격이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로운 소설적 문법과는 일정 부분 거리를 두어 손실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짐짓 모른 척, 제 갈 길을 뚜벅뚜벅 간다. 그의 이런 ‘속악한 세상 그리기’ 혹은 ‘짐승으로 살아가기’는 표제작 「제천」에서 처절하달 만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바닷물을 고아 소금을 만들어내는 공간 「염막」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도 당연히 그렇거니와, 「비얌」과 「협곡」은 물론, 시종일관 차분한 톤을 유지한 「여름의 끝에서, 연지」조차 신분상승의 줄타기에서 처음부터 배제될 수밖에 없는 존재들의 허망함과 태생적으로 약자는 정해져 있을지 모른다는 비정한 ‘동물의 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경험에서 비롯되었음을 짐작케 하는 특정한 공간들에 대한 명징한 묘사는 심봉순의 소설들이 지닌 공통된 미덕이다.
  • 강지선의 「아스파라거스 숲」은 차분하고 문학적 향기를 지닌 문장이 매력적이었다. 다 읽으면 사라지는 책과 그 책들의 귀환이 점점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되어가는 이즈음을 반영하면서 현실에 대한 질책으로도 읽힌다. 책에 대한 사랑과 책을 사랑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겹치는 환상이 절묘하다.

작가 인터뷰

  • 이외수가 전하는 고통 멈추는 방법
    2015.02.02.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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