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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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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축사 4
발간사 6
지도로 보는〈2021 포항의 길〉 12
특별 기고
송호근 인생은 그저 길인데 15
─ 포항에 ‘창업가의 길’을 제안하며


제1부 포항에서 길을 찾다 25

서명숙 산티아고길, 제주올레길, 그리고 포항의 길 27

노승욱 이육사의 길 38
─ ‘청포도’가 이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

이재원 청하의 길 55
─ ‘아시아의 피를 잇는 사람’을 찾아서

김명훈 포항 옛 철길 64
─ 기억할 만한 지나침

김일광 장기목장성 가는 길 73
─ 지역의 이야기가 어떻게 문학이 되는가

김철식 괴동역 기찻길 84
─ 성장의 이면에서 흘린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

이상준 우암과 다산의 장기 유배길 91
─ 삶이 힘들 때 걸어보는 사색의 공간

구자현 의인(醫人) 김종원의 길 100
─ 선린(善隣)의 발자취를 따라서

박경숙 꿈틀로, 우리들의 영원한 화양연화길 108


제2부 포항의 길을 이야기하다 121

고우련 덕동마을 숲길 123
─ ‘자연을 통한 교육’을 회상하며

김새미 효리단길 132
─ 포항의 뉴트로 힙 플레이스

김응수 포항 철길숲(Forail) 139
─ 도심 속 그린웨이가 펼쳐졌다

김준범 지곡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148
─ 영원한 친구, ‘배움’을 만나다

남주엽 지곡동 황톳길 156
─ 우리, 함께, 치유를 바라며

박은숙 포항스틸아트로드(Pohang Steel Art Road) 162

박하서 대한민국 해병대의 길(Marine Road) 171
─ 운제산 대왕암(천자봉) 등반로

서종숙 동빈바다길 180
─ 아트로드 동빈

서희정 구룡포 광남서원길 188
─ 성동 메뚜기마을을 그리며

안기숙 한수골 순례길 195

유명리 청송대 감사 둘레길 203
─ 내 인생의 시크릿 가든

장현우 연오세오길 212
─ 포항의 낮과 밤을 잇다

장호근 포항 ‘강따라 해따라’ 마라톤길 219

하윤정 형산강 둔치길 229
─ 친환경 그린웨이를 꿈꾸며


저자 소개 236

저자 소개24

SONG,HO-KEUN,宋虎根

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2020년까지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만 17년 동안 썼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했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포스텍 석좌교수.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정치와 경제를 포함, 사회 현상과 사회 정책에 관한 정교한 분석으로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2020년까지 〈중앙일보〉에 기명칼럼을 만 17년 동안 썼다. 1956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역서 『철학과 예술사회학』(1983), 학위 논문을 발전시킨 『칼 만하임의 지식사회학 연구』(1983)를 출간한 후, 198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림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임했고, 1994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학과장과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1998년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교수, 2005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1998년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고 2018년부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에 민주화와 노동 문제를 분석한 『한국의 노동 정치와 시장』(1991), 『열린 시장, 닫힌 정치』(1994), 『시장과 복지 정치』(1997), 『한국의 노동 복지』(1996) 등을 펴냈으며, 이후 IMF 초기 외환 위기를 맞은 사회학자의 비통한 심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적을 향한 짧은 시련』(1998), 한국의 의료 분쟁과 제도적 모순을 분석한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2001)를 출간했고, 노무현 정부의 등장 배경과 통치 양식을 분석한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2003)와 『한국,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2006)를 썼다. 한국의 복지 체계를 비교 분석한 『세계화와 복지 국가』(2001)를 편집했고, 복지 정책의 구조적 특성과 결정 요인을 조명한 『복지 국가의 태동: 세계화, 민주화, 그리고 한국의 복지 정치』(2006)를 출간했다. 20세기 한국인의 기원을 밝힌 탄생 3부작 『인민의 탄생』(2011), 『시민의 탄생』(2013), 『국민의 탄생』(2020)을 펴냈다. 그 외 주요 저서로 『나타샤와 자작나무』(2005), 『다시 광장에서』(2006), 『독 안에서 별을 헤다』(2009), 『이분법의 사회를 넘어서』(2012),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2013), 『가 보지 않은 길』(2017), 『혁신의 용광로』(2018) 등과 소설 『강화도』(2017), 『다시, 빛 속으로』(2018) 등이 있다.

송호근의 다른 상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출생(1957.10.23), 서귀포초등학교 졸업, 서귀포여자중학교 졸업, 신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시사저널 편집장 역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역임, 명예문학박사(제주대학교, 2023.2.2),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2007.9~현재)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걷기 여행의 열풍을 일으킨, 걷는 길 내는 여자. 1957년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으로,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프리랜서 기고가로 일하다 1983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출생(1957.10.23), 서귀포초등학교 졸업, 서귀포여자중학교 졸업, 신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시사저널 편집장 역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역임, 명예문학박사(제주대학교, 2023.2.2),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2007.9~현재)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걷기 여행의 열풍을 일으킨, 걷는 길 내는 여자. 1957년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으로,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프리랜서 기고가로 일하다 1983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월간 [마당], [한국인]의 기자로 일했고, 이후 [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편집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내며 23년을 기자로 살다가, 남들이 다 말리는 ‘미친 꿈’에 빠져 길 내는 여자가 되었다.

나이 쉰에 과감히 기자생활 때려치우고, 홀로 산티아고 길 순례에 나섰다가 그 길 위에서 문득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 만들리라’ 결심하고 귀국,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한다. (사)제주올레 이사장, 아시아트레일즈네트워크(ATN) 의장, 월드트레일즈네트워크(WTN) 국제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레 길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날까지 '길 만드는 여자' 서명숙의 길 내기는 계속될 것이다.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길이 아름다운 땅, 제주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끊어진 길을 잇고, 잊힌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어 한 코스 한 코스 제주올레가 되었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느리게 걸어 여행하는 제주올레길은, 여행자들이 제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여행문화를 바꾸고 있다. 제주올레를 걸으면, 차를 타고 점 찍듯 둘러보는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주의 속살을 발견하게 된다. 2010년 7월, 제1회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한 제주올레는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돌담, 곶자왈, 사시사철 푸른 들, 평화로운 마을을 품고 있는 제주올레길을 걸으면서, 누구나 조용히 이 길과 이 길의 자연과 하나가 되어 가슴에 맺힌 상처나 갈등을 모두 길 위에 풀어놓고 평화와 행복과 치유의 특권을 누렸으면 하는 것이 서명숙의 바람이다.

지은 책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여행』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흡연 여성 잔혹사』 『식탐』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영초언니』『서귀포를 아시나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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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교수,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이사. 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전 〈경북매일신문〉 칼럼니스트.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황순원 문학의 수사학과 서사학』(2010), 『토의와 토론: 개념에서 전략까지』(2019), 『문화콘텐츠로 묻고 스토리텔링으로 답하다―서울 촌놈의 경상북도 인문학 답사기』(근간) 등의 저서를 집필했고, 『초판본 윤동주 시선』(2012), 『초판본 박목월 시선』(2013) 등을 편저했다.

노승욱의 다른 상품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직교수, 의사,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포항의 숨은 가치를 찾아내 동시대를 살아가는 지역민과 나누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저서로는 『포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2014) 『용흥동 이야기』(2019) 『포항의 숲과 나무』(2020) 『사진으로 읽는 포항도심-중앙동·두호동 이야기』(2020), 공저 『포항 6·25』(2020), 『진경산수의 고향, 청하읍성』(2021), 『우창동 이야기』(2022), 엮은 책으로 『포항인문학산책』(2014), 『2021포항학아카데미-포항인문학산책2』(2021)가 있다.

이재원의 다른 상품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조교수. 한국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강의한다. 포스텍에서 2년간 대우교수로 재직하며 ‘글쓰기 클리닉’을 포함한 ‘소통과 공론 연구소’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논문으로 「두 가지 신화와 두 번의 돌아봄, 그리고 하나이지 않은 X」, 「1987년 한국에서 교양소설을 쓴다는 것」, 「‘학살은 재현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역사화하기」 등이 있다. 최근에는 1980년대 한국소설 및 여러 유형의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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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
포항 섬안에서 태어나 지금은 호미곶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는 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과 칠성강, 구강에서 미역을 감으며 자랐다. 곳곳이 둠벙인 갈대밭에서 개개비, 뜸부기, 도요새를 쫓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동화를 써 왔다. 교과서에 동화 작품이 실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고난 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으로 『귀신고래』『조선의 마지막 군마』『석곡 이규준』등의 작품을 펴냈으며, 독도 문제를 다룬 『강치야 독도 강치야』『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독도 가는 길』작품이 있다. 『강치야 독도 강치야』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다문화 관련 동화인 『외로운 지미』『엄마라서 행복해』는 다문화 이해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30여 권의 동화집을 펴냈으며,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역사와 생명의 보편적 가치를 형상화하려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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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대우부교수,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부설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 노동 불안정을 주제로, 그와 연관된 자본주의의 동학, 산업구조와 기업 전략, 정부 정책, 노동자 의식, 노동운동의 대응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기업 성장과 노동의 불안정화》 《디지털 시대의 구로지역》(공저) 《비정규직 없는 세상》(공저) 《신자유주의와 노동의 위기》(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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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포항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했다. 공무원, 지역사학자, 수필가(한국문인협회회원), 포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며, 포항대학 외래교수(한국사)로 재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장기고을 장기사람 이야기』 『포항에 뿌리박힌 포은의 자취』 『영일 유배문학 산책』 『포항의 3·1운동사』 『포항시사』(공저) 『포항체육 100년사』(공저) 『포항의 독립운동사』(공저) 『해와 달의 빛으로 빚어진 땅』(공저) 『장기에 가면 조선왕조 500년이 있다』 등이 있다. 녹조근정훈장, 제9회 애린문화상, 행자부장관, 법무부장관,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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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린병원장. 포항문화재단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 대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강사, 부산침례병원 혈관외과장, 한라병원 혈관이식외과장으로 재직했다. 대한외과학회, 대한이식외과, 대한혈관외과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생체 신장이식 후 사용한 Calcineurin Inhibitor의 종류에 따른 이식성적 비교」,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전후의 뇌사자 신이식의 변화양상」, 「국소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환자의 신장이식」 등이 있다.
박경숙아트연구소장. 다락방미술관 대표. 40년간 지역에서 화가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1~2004년에는 포항대백갤러리에서, 2006년부터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관 준비 학예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근무하였다. 개인전으로 [박경숙전-1998년 대백갤러리], [결-존재의 울림-2007년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존재, 깊고 푸른-2018년 우수작가초대전, 포항시립중아트홀]을 비롯하여 200여 회의 국내외 초대 및 단체전에 출품하였다. 2023년 영국 [Cambridge open studios ‘Connection’展]에 참여하였다. 저서는 2021년 『Since 1
박경숙아트연구소장. 다락방미술관 대표. 40년간 지역에서 화가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1991~2004년에는 포항대백갤러리에서, 2006년부터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관 준비 학예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근무하였다. 개인전으로 [박경숙전-1998년 대백갤러리], [결-존재의 울림-2007년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존재, 깊고 푸른-2018년 우수작가초대전, 포항시립중아트홀]을 비롯하여 200여 회의 국내외 초대 및 단체전에 출품하였다. 2023년 영국 [Cambridge open studios ‘Connection’展]에 참여하였다. 저서는 2021년 『Since 1981, 그때 그림 그 사람』이 있다. 현재는 포항지역의 근대문화예술사 자료 수집과 인문학적인 내용의 기록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박경숙의 다른 상품

University of Eastern Finland에서 교육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을 준비 중이다. 즐겁게 가르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을 꿈꾸고 있는 학생이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소확행’을 꿈꾸는 평범한 집순이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포항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포항 철길숲’을 만드는 일에 참여했다.
포스코 산학연협력실과 포스텍 기술사업화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다.
중등 교사를 34년간 하다가 2018년에 명예퇴직한 후에 배움의 시간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포항에는 1995년부터 거주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살고 있다.
포항시 복지정책팀장을 맡고 있다. 포항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해병대 임관종합평가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해병대 장교 30년 근무(중령 예편, 보국훈장 삼일장 수훈) 후에 ‘영원한 해병’이 되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
문화가 밥처럼 일상이 되는 삶을 기획하는 ㈜문화밥 대표이다.
길 위에서 길을 묻는, 즐거운 ‘딴따라’다.
“현명한 사람은 한마디면 족하다.” 요즈음은 이 글을 되새기며 산다.
일상의 소소함을 사랑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주부이며 포항에서 10년째 살고 있다.
경북대학교 2학년 휴학 중이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항의 청년이다.
포항철강공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마라톤과 음악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KBS 포항방송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밝은 미소로 좋은 시너지를 나누는 삶을 꿈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8*210mm
ISBN13
9788963276526

출판사 리뷰

‘포항의 길’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길

‘포항의 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글이 담긴 한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시고, 귀한 강연을 통해 글쓰기의 방법과 매력을 시민들께 알려주신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노승욱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등 어렵고 바쁜 가운데에서 우리 포항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써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지금,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잡고 한 편의 글을 쓰기가 참으로 어려운 시절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일상에서의 글쓰기가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과 지식정보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은,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 정체성을 담은 성찰로서의 글쓰기가 더욱 절실해진 시대입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한 가지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평소 생각들이 정리되고, 그렇게 정리된 생각들이 다시 세상 속으로 뻗어나감으로써 또 다른 새로운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것은 소통의 방법이자,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스스로를 완성시켜나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글은 그 자체로서 역사의 한 부분이자, 현 사회의 단면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인 ‘포항의 길’은 포항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많은 길들이, 그동안의 기록이 되고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포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글쓰기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포항의 길을 다채로운 색깔로 채워 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진솔한 내면을 담은 따뜻한 글로써 함께 소통하며 마음은 가까워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포항시민과 함께 해주시는 가운데 시민교양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신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관계자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포항시장 이강덕, 축사 중에서


포항의 길, 꽃으로 피고 별처럼 떠오르다

우리는 아직도 팬데믹의 터널 안에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곧 출구가 보이는가 싶기도 했지만, 아직도 예전의 일상을 비추던 빛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옛 시간을 되새기며 추억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새로운 일상이 하루하루 또 다른 역사가 되어 가고 있다. 터널 끝 어딘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이곳에서 겪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기록해야 한다.

〈2021 일상의 글쓰기: 포항의 길〉은 우리가 발을 디디고 서 있는 길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하고, 글로 기록하며,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해 주는 길, 현재의 일상을 채워 주고 있는 길, 그리고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였다. 『포항의 길』을 읽는 전국의 독자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자신들이 찾은 길에 대해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그림을 그리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면, 이 에세이집은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새로운 길을 찾아서 기록해 나가는 21세기 ‘신(新) 대동여지도’와도 같은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포항의 길』 발간을 통해 모두 24개의 ‘포항의 길’이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름 없는 꽃과 별처럼 존재하던 길들이 이제는 저마다의 이름을 가진 꽃으로 피고 별처럼 떠올라 시민들을 새롭게 맞이하게 된 것이다. 24개의 ‘포항의 길’의 이름과 위치를 표시한 지도도 부록으로 제작되었다. 2021년에 새로이 명명된 ‘포항의 길’은 포항 시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내면적 혈관이 되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포항의 길’은 목적지와 방향을 알려 주는 이정표뿐만이 아니라, 포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민들이 만들어 온 희비애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텔러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의 길』은 〈2021 일상의 글쓰기: 포항의 길〉 강좌에 참여한 강연자와 지역 전문가, 그리고 수강생들이 함께 만들어 낸 에세이집이다. 전문가 필진과 수강생들이 함께 공저자로 참여해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것은 〈일상의 글쓰기〉 강좌가 1회 때부터 유지해 온 전통이다. 같은 주제하에 문제의식을 공유한 전문가 필진과 수강생들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멋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글쓰기를 통해 만드는 것이다. 올해로 3회째인 〈일상의 글쓰기〉 강좌를 통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에세이 작가로 데뷔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수강생들이 강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이 지향하는 중요한 교육 철학이기도 하다.

〈2021 일상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그 결실인 에세이집, 『포항의 길』을 발간하기까지 고마운 분들이 많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들어야 하는 불편함에도 열정적으로 강좌에 참석하고 에세이를 완성해 주신 수강생분들, 바쁜 일정 중에도 강의와 에세이 집필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강연자분들과 전문가 필진분들, 강좌 진행과 출판 과정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의 연구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 또한 에세이집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사를 통해 시민들을 격려해 주신 이강덕 포항시장님, 에세이집이 성공적으로 간행되도록 격려와 성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송호근 문명시민교육원장님, 그리고 〈일상의 글쓰기〉 에세이집 출판을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세 차례나 성심껏 맡아 주신 글누림출판사의 최종숙 대표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포스텍 문명시민로(文明市民路)를 걸으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노승욱, 발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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