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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 5
해파랑길 13코스 양포항~구룡포항 · 14 창바우 고기잡이 체험장과 법환 해녀체험장 / ‘장기일출’의 선바위를 길에서 만나다 / “우리 형수님이 제주 해녀라오.” / 통낙지 짬뽕으로 마음과 몸을 달래다 / “공짜로 얼마든지 걸으시우. 어두워질 때까지…” 호미반도 둘레길 4코스이자 해파랑길 14코스 구룡포항~호미곶 · 40 포구에 쓸쓸하게 버려진 자개장롱과 가죽 소파 / 잘 알려지지 않은 억울한 동쪽 땅끝, 석병3리 / 하이얀 고래 마을 다무포 / 제주 해녀보다 더 물질을 잘했다는 김덕순 할머니 호미반도 둘레길 3코스이자 해파랑길 15코스 호미곶~흥환해수욕장 · 60 오르막에는 밤나무가, 내리막에서는 소나무가 반겨주는 길 / 구룡포, 그 전설 너머 바다 쓰레기장을 보노라니 / 아름다운 돌들만 밟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만 호미반도 둘레길 2코스이자 해파랑길 16코스 전반부 흥환해수욕장~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 90 바위마다 전설이 딸려나오고…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이자 해파랑길 16코스 중반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청림운동장 · 104 해병대 상륙훈련장과 해병대 군인들 해파랑길 16코스 후반부 청림운동장~죽도시장 · 128 칼제비는 언제나 정답이고, 대게는 눈으로 먹었다 해파랑길 17코스 죽도시장~칠포해변 · 152 모래사장 맨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 서핑족과 캠핑족의 천국 용한리 해파랑길 18코스 칠포해변~화진해변 · 180 이가리 전망대 근처에서 인생 짜장면을 먹다 해파랑길 19코스 전반부 화진해변~장사리 전승기념관 · 208 잊혀진 전투, 잊혀진 소년병들 / 장사 해변 갈매기는 소년병들의 환생일까 해파랑길 19코스 중후반부 장사리 전승기념관~강구항 · 226 “야채 다듬으며 노래 부르며 세월 보내는 거지 뭐.” / “고물 삽니다 고물” 방송 차량과 플라스틱 어구 가림막 / 구계항 빨간 등대에 기대어 호미반도를 바라보다 / 삼사리 바다공원 갈매기 쑈를 구경하다 / 마을 어르신들과의 대화, 뜻밖의 선물 포항 철길숲 Forail ·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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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학 총서를 발간하며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포항학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의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이 앞섭니다. 융합문명연구원은 현대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융합 연구를 위해 설립되어 그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은 연구원이 현실과 보다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연구원이 소속된 우리나라 최초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그동안 지역 사회와 맺어온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대학과 도시는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적지 않은 대학들이 대학의 설립과 더불어 형성된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도 도시의 랜드마크처럼 시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의 대상이 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이 적지 않습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미국의 프린스턴과 버클리, 하버드, MIT,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 대학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도시와 일종의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을 계기로 포스텍과 포항시도 이와 같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지역학이라는 분과 학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자 합니다. 필진을 구성하는 데 있어 전문 학자에 국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해 온 지역학적인 노력들 또한 폭넓게 끌어안고자 합니다. 둘째로 주제의 선정에 있어 유연한 태도를 갖추고자 합니다. 포항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확충하는 것이라면 학문적인 관심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셋째로 지역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으려 합니다. 포항이 고립된 도시가 아님은 물론이요 포항의 발전에 국내외 각 지역과의 교류가 긴요한 만큼, 포항시 안팎에 걸치는 다양한 필자의 다채로운 시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가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연구, 사회와 학문의 전당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로 포항학 총서를 채움으로써, 포항의 시민은 물론이요 포항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믿고 기대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원장?박상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