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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5년 출생
출생지
경상남도 부산
직업
문학가
작가이미지
서진
국내작가 문학가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다.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로 제12회 한겨레문학상을,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으로 제4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트브레이크 호텔』, 동화 『아빠를 주문했다』 등을 썼다.
부산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중퇴
인디 문화잡지 〈보일라(VoiLa)〉 편집장
대안출판 프로젝트 '한페이지 단편소설' 운영
문화웹진 〈나비〉 편집위원
나는 종이로 만든 책을 사랑한다. 서점에 들어서면 서가에 꽉 차 있는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평생이 걸려도 꽂혀 있는 책들의 절반, 그 반의반도 읽지 못할 텐데 이미 다 읽어버린 것 같은 황홀한 느낌이 든다. 수많은 책들이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에 그런 착각을 하게 된다. 무형의 지식과 이야기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어서, 읽기도 전에 경험한 것 같은 그런 착각 말이다.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소설도 UCC 시대입니다. 이용자가 생산하는 콘텐츠는 동영상만이 아니에요. 근본적인 UCC는 이야기가 살아 있는 소설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기본이 스토리잖아요. 글을 즐기는 이들의 동시대적 감각을 담는 미디어를 만들고 싶었어요. 미디어의 발달로 사람들이 창작에 접근하게 된 첫 번째 케이스가 글쓰기입니다. 2007/12/04 동아일보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소설의 한 구절에서처럼, 다들 인생이 연체된 건 똑같다. 망원동 옥탑방에 우연찮게 함께 살게 된 네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소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여자까지…… 다들 연체된 인생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는 이야기다. 작가의 망원동 집에 여러 번 신세 진 적이 있어서인지 나에겐 이 소설이 너무 낯익다. 그의 달변이 소설에서는 찰진 입담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소설은 치명적으로 술을 부른다. 소설을 읽고 나면 누구나,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가족같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술이 마시고 싶어질 것이다. 다음 날엔 아구아구 해장국이 먹고 싶어질 테고.
  • 헤드헌터의 세계를 치밀하게 그린 소설일 거야, 라고 생각했다가 얼얼한 펀치를 맞았다. 오지랖 넓은 남자 흐물, 채식주의자 시크남 태환, 슈퍼맘 여동생, 전직 군인 아버지, 위층에 이사 온 첫사랑, 동호회에서 만난 민선, 결혼했거나 애인이 있는 여고 동창생들, 그리고 회사 동료들……. 이 소설은 당당한 싱글 커리어 우먼이 그들과 나누는 대한민국 2013년판 실시간 대화록 같다. 눈으로 소설을 읽고 있지만 귀로 들리는 신기한 소설이다. 좋은 소설은 세세한 설명도, 어려운 사유도 필요 없다. 책을 덮고 나면 따뜻한 희망이 남는다.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

작가 인터뷰

  • “삶의 진짜 재미, 모르고 살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뉴욕, 비밀스러운 책의 도시』 서진
    2010.06.14.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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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믹스 3편은 계획에 없으신가요? 너무 재밌는데 없어서 아쉬워요ㅠㅠ

    h********5 2024.02.24. 오후 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