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합니다. 어떤 것이 ‘잘’ 키우는 것인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죠. 그러나 시대적 요구라는 공통의 큰 흐름은 존재합니다. 생명체와 환경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인 생태학에서 최근 최고의 화두는 공생과 공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를 잘 알아야 하죠.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서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과 환경을 이해하고 수용할 줄 알도록 키워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통합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무대입니다.
여기에서는 아무리 잘 구성된 교육과정으로도 가르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를 아이들 스스로 배웁니다. 하마터면 놓칠 뻔한 거죠.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촉매가 교사입니다. 더욱이 일반교사로 지칭되는 교사와 특수교사로 지칭되는 교사 간의 협력은 너무나 중요하죠.
이 책은 협력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구체적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매우 친절하게 말이죠.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애쓴 분들의 노력과 이 책을 읽고 시작해 보려 애쓰는 분들의 노력이 켜켜이 쌓여 우리의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