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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감독/출연진
출생
1969년 01월 01일
직업
각본가, 감독
데뷔작
21C청춘백서-고양이를 부탁해(2001)|감독
작가이미지
정재은
감독/출연진
이미 정재은 감독은 충무로에서 자신의 이름 하나 만으로도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감독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여자로서의 섬세함과 세밀함 안에, 극을 끌어가고 현장을 이끌어가는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정감독은, 이번 <태풍태양>으로 더욱 파워풀하고 힘이 넘치는 젊은 남자들의 세계를, 판타지와 현실성이 공존하는 밀착도와 탄탄하고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내러티브 사이를 아찔하고 숨가쁘게 넘나들며 재현해 내려 한다. <태풍태양>을 준비하며 그 동안 접한 쿨하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너무도 황홀했다던 정감독. 그런 황홀감을 영화속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고 보는 이들을 들썩일 정도로 강하게 풀어 낼 수 있을지, 영화 크랭크 인을 앞 둔 이 시점, 제작진과 감독 자신의 흥분과 기대감은 극에 달해있다.

<고양이를 부탁해>가 여성 특유의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가고 그들 각자의 성장에 주목해 있다면 <태풍태양>은 더 힘있고 도시적인, ‘젊음’이라는 파워풀한 에너지에 방점을 찍을 작품. 하기에 <고양이를 부탁해> 이후 정감독의 작품 세계를 어느정도 짐작 하고 있다는 사람들에게는, 아이러니 하게도 이 작품이 세상에 보여지는 이후, 정재은 감독의 영화는 이러이러하다라는 감을 잡기가 어려울 것임이 분명하다. 딱 한가지. 그녀의 연출에 대한 기대치를 빼고는…

자신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 공감하고 이해하고 나서야 영화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가는 정재은 감독. 이 영화를 준비하는 2년동안, 생생하고도 거센 남성들의 세계에서 그녀가 잡아낸 공감대와 그녀가 보여주려 하는 에너지 가 과연 무엇인지, <태풍태양>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21C청춘백서-고양이를 부탁해(2001)|감독
고양이를 부탁해(2001)|감독
고양이를 부탁해(2001)|각본
태풍태양(2005)|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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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출연진의 추천

  • 전보림 건축가의 책에는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대단한 인용이 없다. 자신이 삶에서 느낀 단상을 자신의 언어로 쉽고 솔직하게 썼다. 도시를 걷는 시민으로서, 한국 여성으로서, 건축 전문 직업인으로서, 그리고 세 남매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전보림 건축가는 일상의 매 순간 불편함을 느끼고, 삶의 매 순간 자신을 돌아보며 이 책을 쓴 것 같다. 물 흐르듯이 읽히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건축도, 삶도 멀리 내다볼 줄 알게 된 열정적인 건축가의 얼굴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책을 읽으며 건축가의 눈으로 삶의 구석구석, 도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는 것이 바로 이런 거구나 여러 번 감탄했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 바쁜 당신에게 보내는 사차원 친구의 엉뚱하고도 사려 깊은 응원과 지지의 태피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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