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언어사회학과 교수이며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 한국학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학연구센터를 통해 세계적 한국학 연구자들의 교류를 도모하면서 일본에서 한국학의 지반을 확대하고 그 깊이를 심화시키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사회언어학 및 문화 사상사를 전공했다.
박사논문인 「국어라는 사상」은 1997년에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고, 그 밖에 다수의 저역서가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로는 『국어라는 사상: 근대 일본의 언어 인식』(2006), 『언어 제국주의란 무엇인가』(공저, 2005), 『말이라는 환영: 근대 일본의 언어 이데올로기』 (공저, 2012), 『두 조선의 여성: 신체·언어·심성』 (공저, 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