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츠지학원 조리기술 전문학교 졸업 후, 같은 학교의 서양요리 연구 직원을 거쳐 유럽으로 건너갔다. 스위스의 호텔과 베이커리, 프랑스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샤퀴트리(햄 및 소시지 전문점) 등에서 약 3년 동안 요리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 셰프 파티시에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독립. 자택에서 요리 교실을 여는 것 외에, 잡지나 텔레비전, 광고 등에서도 활약 중이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일본식을 제안하는 이벤트나, 쌍둥이 아들을 키운 경험을 살려 어린이 식생활 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 저서로는 『가라아게는 ‘잔열로 익히는 것’이 정답!』 『귀가가 늦어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식사』 『프랑스인은 세 가지 조리법으로 야채를 먹는다』 『프랑스 가정식 찜요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