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사무관으로 일하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호흡하고 싶어 기간제 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은 산청 간디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별한 꿈이 없던 고2, 웃음을 찾게 해 준 선생님을 따라서 교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에 진학했다. 군 복무 중 육군 법무실에서 법이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것을 깨닫고, 전역 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고려대학교 헌법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교육과 법의 고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학교 현장으로 돌아와 현재는 기간제 교사로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