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마음의 뇌과학』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책이다. 우리는 힘들 때 심신이 망가졌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잠시 과부하 되었을 뿐임을 이 책은 차분히 일깨워 준다. 뇌는 평생 변화하며, 신경가소성은 회복의 가능성이 우리 안에 열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그 과학적 근거 위에서 회복의 길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으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시선을 갖게 한다. 또한 ‘회복’은 예외적인 기적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과정임을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이 많은 이에게 작은 용기와 새로운 시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