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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남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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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남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자연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걸 좋아합니다. 어느 날 익숙한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니 많은 일들이 기적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커다란 집에서』를 만들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무 하나에』, 『한 나무가』, 『갈대의 길』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서울 이야기』, 『은행나무』,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신기하게도 하나의 나무에서 나는 수만 개의 잎들 중 똑같이 생긴 잎은 하나도 없습니다. 같은 종의 나무도 나무마다 모양이 다 다르고, 또 그런 나무가 세상에는 몇십만 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게 어디 나무뿐일까요? 풀과 새, 동물과 곤충 그리고 작은 돌멩이까지 똑같이 생긴 건 하나도 없습니다. 누군가 제게 자연의 다른 이름을 지어 보라고 한다면 저는 ‘다름’이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좀 더 들여다보면 그 다채로움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 가고 지켜 온 그들만의 질서를 보게 됩니다. 여기 ‘모양’이라는 돋보기로 거대한 자연을 꼼꼼하게 들여다본 책이 있습니다. 『자연의 모양』은 그런 책입니다. 우리가 자연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자연 자체의 목적보다는 자연 너머에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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