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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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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해외작가 번역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클리프톤 신학교와 독일 부퍼탈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총회신학교에서 편목 과정을 이수한 뒤, 독일로 건너가 마르부르크 필립 대학교에서 첼러 교수의 지도로 「한국 개신교와 칼뱅주의 전통」이라는 빼어난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포이딩겐 독일인 교회, 미국 미네소타와 애틀랜타의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하였고, 부산 고려신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대표 저서로는 『한국 교회사』『기독교 교리사』『되돌아보는 한국 기독교』(합신대학원출판부), 『기독교 신앙고백』(영음사), 『박윤선』(살림)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성에서의 도피』(생명의말씀사), 『요한 세바스찬 바흐』(예솔), 『칼빈의 교회관』(합신대학원출판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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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정철웅 목사의 『한 걸음 더 성경』은 흔하지 않은 신약 단권 주해서이다. 성경의 각 장에 동일한 지면을 할애하여 간결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문체로 쓴 글에 저자가 오랜 세월 연구하고 가르쳐 온 성경 지식이 절제되고 농축되어 있어 경이롭다.
  • 기독교 교회사의 한 부분인 중세교회사를 기술한다면 중세 유럽의 문화와 사회 속에 존재한 교회의 삶이나 사상 등을 적절히 선별하여 옮겨다 적는 것이 고작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임원택 교수의 「역사의 거울 앞에서」는 책 제목이 말해 주듯이 교회사를 배우고 연구하는 목적이 거기에 우리 교회의 모습, 즉 우리 그리스도인들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성찰함에 있음을 잘 드러내 줍니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이나 사상 그리고 당시 교회의 삶을 대화체의 쉬운 말로 소개할 뿐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는 사건이나 생각들을 동원하여 설명함으로써 중세의 역사가 옛날 지구 저 편에 있었던 교회 역사의 한 부분이 아니고 오늘 여기에 사는 우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산 역사로 다가오게 합니다. 저자는 역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평면적으로 담담하게 기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자들이 마치 강의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더불어 강의를 경청하고 호응하는 가운데 있는 것처럼 여겨지게, 때로는 설교하듯 때로는 담론을 나누듯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주관적인 관점을 강하게 드러내기도 하는데, 그것이 저자의 역사 서술 가운데 옥의 티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오히려 바로 그것이 젊은이들을 비롯한 일반 신자들을 교회 역사에 가까이 다가오도록 하기 위한 저자의 수사이며 이책의 특징이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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