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농촌마을에서 태어났다. 평택 중고등학교에 다니며 철학, 종교, 문학에 심취하여 많은 책을 읽고 대학노트 가득 시를 썼다. 1985년 첫 시집 『우리 사랑이 성숙하는 날까지』를 상재했고, 199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소래갯벌공원』 『시간의 빛깔』 『그의 노래』 등이, 시선집으로 『마지막 리허설』, 수필집으로 『봄은 비바람과 함께 흙먼지 날리며 온다』 등이 있다. 톨스토이 작품의 영역판 『Wise Thoughts for Every Day』, 루이스 L. 모로의 『My Bible History』를 번역 출간했다. 영어 교사로 정년퇴직하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인천문학상, 계간문예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