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소비사회 속에서 "소비가치로써의 공동소(共同所)찾기"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건축을 탐구해 왔다. 건축이 물리적 형식이나 기능을 넘어 삶의 태도와 사회적 관계를 제안하는 매개가 될수 있다는 믿음 아래, 프로젝트마다 장소의 맥락과 사람들의 공간 인식 · 생활 양식을 면밀히 관찰하며, 건축을 통해 일상의 균열과 가능성을 드러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존을 위한 병치, 사이존재로서의 건축 으로 질문이 확장하며,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명할 수 있는 건축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저서로는 [상가주택 짓기](2016),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2019), [좌향여백,표층](2022), [지붕없는방](2023), [공중담장](202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