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읽는 것을 넘어, 교육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기 위해.
앞으로의 교육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 무엇을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지, 평가와 대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지역과 학교에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줄 것인지 모두 사회적 논의와 선택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를 단정하는 예언서가 아니라 변화를 이해하고 질문할 수 있게 해 주는 지도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7』이 교육의 변화를 앞서 읽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교육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어떤 교육을 만들 것인가”를 함께 묻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