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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근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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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근
국내작가 종교 저자
“우리는 신분으로는 의인의 신분을 얻었지만, 수준으로서는 아직 죄인이다. 그렇기에 신분이 없어질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써야 한다.”라는 루터의 교리 적 정리는 저자의 수많은 고민에 대한 열쇠가 되어 주었다. 이 후 교리를 정리하는 것이 신앙과 삶에 실제적인 유익이 있음 을 알게 되며 교리의 집합인 조직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나누게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로 진학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조직신학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고자 같은 학교 에서 역사신학 석사 과정(Th.M)을 밟았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 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남편을 잃고 홀로 7남매를 키우셨던 친 할머니가 당신의 비극적인 삶을 한탄하지 않고 “그래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선하게 역사하신다.”라고 고백하시는 것을 들 으며 신앙을 갖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을 가졌고, 조직신학에 뿌리를 둔 기독교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것을 스스로의 숙제로 삼고 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이음교회(분당 대장동 소재, http://www.eeum.org)의 담임을 역임하고 있으며 총회교육부에서 조직신학·교리·세계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케빈 드영의 책 제목은 대부분 평상적이고 실용적인 단어로 표제로 삼기에 그의 신학적 깊이와 통찰력을 간과하게 된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그 속에 녹아있는 자양분들이 얼마나 묵직한 신학의 토대인지 확신할 것이며, 그 묵직함이 큰 공감과 삶의 실재를 연결해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평상적인 제목만큼 읽기 쉬운 문장으로 전개된다. 그 안에서 궁금하던 부분을 바로 짚어주는 통찰과 쉬운 표현 속에 깊이 있는 개념 이해를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글의 농도 조절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눈높이를 낮추고, 반드시 설명하고 짚고가야 할 부분에서는 실제 경험과 성경의 근거, 문화적인 실례를 적극적으로 동원합니다. 세계관에 대한 많은 책들이 개념의 역사와 철학적 논증을 주로 기술하기에 대중이 선뜻 다가가기가 어렵고, 삶과 문화에 대해서는 방어적으로 설명하는 데 멈추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창조, 타락, 구속의 안경에 덧대어 ‘하나님 나라’라는 렌즈를 장착하여 이야기를 쉽게 풀어갑니다. 창조 때부터 시작되어 완성되어가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주축으로 논증하니 방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실천적인 주제를 펼쳐냅니다. 초보자에게는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숙련자에게는 사고의 외연을 넓혀주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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