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서울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전시기획을 하다가 25년 전 미술관 교육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교육실장 등을 역임하며 관객과 예술을 잇는 국내 1세대 미술관 에듀케이터로 활동해 왔다. 일찍이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교육부장 리카 버넘의 저서를 번역하고 심층적인 미술 감상 프로그램 「다르게 보기」를 기획하는 등 작품과 깊이 있게 교감하는 경험의 가치에 꾸준히 주목해 왔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미술관교육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느린 감상?Slow Looking’ 문화 확산과 미술관 해석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