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0년 동안 라디오 및 TV 방송작가로 일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 불문학과에 진학하며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졸업 후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이란 멀리 떨어진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행위라 믿으며 이에 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카티 보니당의 『128호실의 원고』, 찰리 돈리의 『수어사이드 하우스』와 『어둠이 돌아오라 부를 때』, 세라 게일리의 『일회용 아내』 등이 있다.
레이철 쿠시너는 말한다.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그 뭔가가 나를 계속 붙드는 듯한 언어의 흐름을 알아내는 것. 글쓰기에는 이런 에너지가 필요하다...저자의 흥이 느껴지는 글을 만나면 나는 푹 빠지고 만나." 저자의 즐거움은 저자를 이끄는 최고의 안내자다. 당신의 책이 독자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는지부터 우선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