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남는 건 사진뿐이 아니에요. 사진을 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순간의 감정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지요.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글을 쓰면서 느꼈던 그 순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요. 글을 쓰면서 참 행복했어요. 글을 쓰는 순간엔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만 오롯이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요. 모든 글 속에는 사랑이 담겨 있어요. 이 사랑의 마음을 소통하고 싶어요. 당신도 나와 같은 사랑을 나누고 느끼며 살기를 바라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동네 작은 약국에서 일하는, 언제나 가족을 생각하며 틈틈이 글을 쓰는 김약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