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학 졸업 후 건설현장에 취업하여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전관리자로서 활동하였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체제하에 회사 부도로 퇴사하였고, 이후 일반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하다 다시 건설 업종에 입문하였다. 이 분야의 속성을 확실히 알고자 형틀목공, 철근공, 데크 플레이트 용접공 등 육체적인 노동으로 전국 현장을 누볐다. 이후 안전관리자로 재취업하여 아파트 공사, 플랜트 공사, 해상공사, 토목공사 등 여러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의 노동실태와 안전한 작업 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노동과 안전과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 ·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작업자의 안전심리, 공사종류별 안전관리, 안전과 법률관계, 안전관리자의 일상 등을 책을 통해 꾸밈없이 집필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