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선생님의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을 반짝이며 찾아가다 보면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떠오릅니다. 그 이야깃거리에 상상을 더하면 한 편의 이야기가 되었지요. 그렇게 찾아온 이야기를 여러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는 『금니 아니고 똥니?』,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어쩌다 장수풍뎅이 아빠』, 『플라스틱 인간』, 『5월의 1학년』 등이 있습니다.
AI가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순식간에 찾아주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정답 없는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이는 결국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이 책 속 홍 쌤의 토론 수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개성 넘치는 토론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외치고 싶어질 정도로 말입니다. 정답이 정해진 세상에 안주하기보다 나만의 질문을 품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홍 쌤의 이 뜨거운 토론 수업을 기쁜 마음으로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