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리씨(Lee C)갤러리를 열고 개관전으로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갤러리라는 공간을 매개로 작가와 대중 사이의 공유와 소통을 지향해 왔다. 2015년 갤러리를 정리한 뒤, 국내외의 많은 전시 기획과 아트페어에 참가하면서 작가들을 발굴하고 알리는 일을 이어 가고 있다. 2006년경 서용선의 작업실에서 본 소나무 그림에 강렬한 인상을 받아 풍경화 전시를 제안했고, 그 결실인 《산. 수(山. 水)》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며 서용선과의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2020년에는 예술에 대한 사유를 나눈 대담집 『화가 서용선과의 대화』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