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윤리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대중문화와 철학, 윤리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 시대를 함께 돌아보며, 아이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윤리적 감각을 찾아내고 싶었다. BTS와 아미(ARMY)가 만들어낸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주목하며, ‘충서(忠恕)’와 ‘신(信)’이라는 동양적 가치를 통해 팬덤 문화가 드러내는 윤리적 가능성과 관계의 미학을 성찰했다. 『BTS와 아미의 화양연화』는 BTS의 음악과 메시지, 그리고 팬들의 공감과 신뢰 속에서 발견한 작지만 진실한 가치들에 관한 기록이다. BTS와 아미를 이야기했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 이해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