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에서 근대일본문학을 전공하고 문학/문화 비교에 관해 공부했다. 일본 고전문학, 세계문학, 지역문화 등을 흡수해 새로운 문학 작품을 창조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에서 교육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관심사는 한일 간 문학작품 번역, 재일조선인의 자서전을 대상으로 한 언어 표현의 복잡성과 디아스포라의 자기존재성이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문학의 수용과 번역』(2016), 『김시종, 재일의 중력과 지평의 사상』(공저, 2020)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사카이 나오키의 『과거의 목소리』(2017), 고야스 노부쿠니의 『한자론 불가피한 타자』(2017),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열쇠』(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