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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고 하면 질풍노도의 반항기를 떠올리기 쉽다.부모 역시 한때 겪었던 일들임에도 불구하고익숙하지 않은 아이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때가 되면 누구나 겪는 시기인 만큼 인간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다.누구보다 혼란스러울 아이가 이 시기를 커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책을 통해 찾은 메시지와 행동지침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책에 담긴 핵심 메시지 3가지1.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임을 인정하기순종적이기보다 반항 또는 침묵하는 아이의 모습은그만큼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가 된다.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성장의 한 과정으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2. 부모도 함께 성장하기아이가 사춘기를 맞았다는 것은부모 또한 부모로서 성장해야 할 시점임을 의미한다.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아이를감정적, 정신적으로 품어주고 이해할 수 있는성장의 시기로 받아들어야 한다. 그만큼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건강한 태도를 유지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3. 사춘기는 부모의 마지막 교육 기회사춘기 시기 양육은 아이에게 자율성과 독립성을 심어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아이와의 갈등을 피하기보다 적절한 대화와 존중을 통해 관계를 재정립함으로써격변의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같이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행동 지침 3가지1.감정을 단정하지 말고 공감하기"왜 그렇게 화를 내니?" 라고 아이의 감정을 단정짓지 말고"지금 속상하구나."라는 말로 감정을 읽어주면서공감하는 대화를 시도한다.2. 부모 스스로 감정 관리하기갈등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한 템포 쉬어간 후,이성적으로 이끌어가도록 노력한다.3. 부부가 한 팀이 되어 양육하기부부가 같이 양육을 하는 환경이라면 한 팀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대응하도록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경제학자 교수인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내일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계획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려면 계획 속에 어떤 식으로든 오늘을 끼워 넣어야 한다.부모는 이제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 도무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와 씨름하며 오늘을 허투루 보내는 대신, 성숙한 어른이 되어 독립된 삶을 살아가는 '미래 속 내 아이'를 떠올려야 한다. 그리고 그 미래 속 내 아이를 위해 아이와의 순간을 어떻게 보낼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