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보는 게 이렇게 흥미로운 일이었나! 책을 읽다가 당장 미술관으로 달려가 그림을 마주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편안한 신발을 신으시길. 그림 앞을 가볍게 지나치던 발걸음이 이제는 오래 멈춰 설 테니까. 박소현 작가는 완벽한 뉴스 리딩으로 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제 그는 아트 디렉터로서, 그림과 예술가의 삶,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 그의 목소리처럼 매끄럽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그의 안내를 따라 그림 속 창 안팎 세계를 자유롭게 상상하시길. 어느새 당신 마음의 창 역시 스르르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