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일본어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담당 인턴활동을 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상품 번역을 시작으로, 과학·미술·유통·식품·법률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책 번역을 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너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 있다.
사람은 타인에게 ‘수용(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것)과 공감(자신의 마음을 진정한 의미에서 알아주는 것)’을 원합니다. 이때도 항상성이 작용하기 때문에 ‘수용, 공감’과 정반대인 ‘거절, 부정’으로 밸런스를 맞추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거절당했을 경우 받을 충격을 줄이기 위해 미리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는 것이죠.
우리 인간의 몸속에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화가 나서 순간적으로 흥분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평정심을 되찾게 되는 것 역시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이런 항상성 기능은 감정에도 작용합니다. 한 감정이 격해지면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자동적으로 그 감정과 반대되는 감정이 샘솟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