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이닥친 팬데믹 시대는 모든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직접 대면으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가 가장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 가장 발 빠르게 대처한 곳 또한 교육 현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술은 다른 교과보다도 직접 교육이 중요한 교과입니다. 작품에 눈을 마주하는 체험을 하고 조형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에는 많은 학습 방법들이 활용됩니다. 자칫 비대면 수업에서 일방향의 지식 전달로 진행될 수 있는 흐름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장에서 교육 방법을 고민하였을 선생님들의 노하우들이 모두 담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웠습니다. 많은 현장에서 홀로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이 책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