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河北 바오딩保定 출신으로 베이징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활동하다가 칭화대학 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신장대학 서북소수민족연구센터에서 근무했다. 박사 논문은 위진남북조의 전쟁사를 주제로 했으며, 훗날 수정 보완하여 『남북전쟁 300년』으로 출간되었다. 이 외에 『공자 대역사孔子大歷史』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복 전쟁俄國征服中亞戰記』 『누선철마 유기노樓船鐵馬劉寄奴』 등의 저작이 있다. 최근작 『상나라 정벌?商』은 펴내자마자 중국 대륙에서 화제작이 되었으며 출간 1년만에 인문 역사서로서는 드물게 4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 고고학 현장 답사 중 중병을 얻었으나 치료 후 회복되어 다시 차기 저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고대 초楚나라를 중심으로 한 중국 남방 문명의 독자성과 그 변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중원 문화와는 이질적이었던 초나라의 무속 신앙, 독특한 예술 양식이 어떻게 ‘중화’의 틀 안으로 편입되었는지 혹은 저항했는지를 인류학적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