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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희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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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희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세상 모든 아이들은 철학자다”라고 말하는 14년 차 초등 교사이자 두 아들의 엄마.

아이들이 현실에서 부딪히는 뼈아픈 고민을 직접 해결해 주고 싶어 아이들과 수천 시간 대화한 끝에, 아이 스스로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아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지혜로운 말들을 쏟아낸다. 그 말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게 아까워 독립출판 월간 잡지 「오삼불고기」, 「왕만두」에 아이들의 말을 기록했다. 잡지를 만들며 아이들과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철학 동아리를 만들었다.

“요즘 아이들은 생각이 없어요.” 이는 틀린 말이다. 생각하지 않는 아이는 아직 생각하게 하는 질문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아이들이 질문하고 답하며 새로운 생각을 발견할 때, 저자는 아이 곁에서 다시 태어나는 걸 느껴왔다. 그렇기에 철학이 불어넣는 생명력을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운영진이자 뉴스 레터 ‘좋그연 레터’의 편집장이다. 학부모, 교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북클럽, 블로그 ‘철학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에 공저로 참여했다.

인스타그램 @namuym
블로그 <철학하는 교실> https://blog.naver.com/namuym_wooseohee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상상에 푹 빠진 아이의 얼굴은 바다에 일렁이는 햇빛만큼이나 밝게 빛납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환한 달 같기도 합니다. 현실 속에서 아이는 어른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지시를 따라야 하는 작은 존재이지만, 상상 속에서만큼은 온 우주를 누비며 강력한 힘을 뽐낼 수 있습니다. 완전히 몰입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아이는 작게 탄성을 외칩니다. 완전히 몰입했던 재미있는 시간은 아이의 삶 속에 켜켜이 쌓여 조개껍데기 같은 아름다운 무늬를 만듭니다. 자신의 힘으로 날아오르고 싶은 아이들의 작고 보드라운 손에 조개껍데기를 꼭 쥐여 주고 싶습니다.
  • “브론테 자매들이 쓴 이야기는 어째서 특별할까요? 그 이야기 속 주인공 역시 가시덤불 같은 시련을 만나지만, 결코 그 시련에 굴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련의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진정한 감사를 느끼지요. 꿀 발린 달콤한 말이 아니라, 자신이 진실로 생각하는 바를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한 다음에 신중한 결정을 내립니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는 사람이기에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살아남아 있습니다.”

작가 인터뷰

  • 14년 차 초등교사가 알려주는 철학 교육법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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