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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줍는 달 창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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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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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샤를로트 벨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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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Belliere

1981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브뤼셀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와 책읽기를 좋아했던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편인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안 드 아스와 함께 그림책 작가로 활동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두 눈을 감으면』과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가 있어요.

샤를로트 벨리에르의 다른 상품

그림이안 드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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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de Haes

1983년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알베르 자카르 학교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생 뤽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프랑스 대형 서점, 프낙fanc의 어린이책 코너에서 일하면서 아동문학을 많이 접했고, 2008년 그림책 작가인 아내 샤를로트 벨리에르를 만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재치와 감성이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1층에 사는 키 작은 할머니》, 《나는 반짝이 히어로야》,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 《이제 떠나야겠어》가 있다.

이안 드 아스의 다른 상품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피터 팬』, 『진짜 투명인간』, 『샌드위치 도둑』,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오, 멋진데!』,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 『내가 커진다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행복한 뚱보 댄서』, 『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세상의 낮과 밤』, 『달팽이와 나』,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벽 속에 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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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500g | 227*305*8mm
ISBN13
979119286936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사람들의 꿈을 줍는 달 창구의 직원인 장 아저씨는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인다. 오늘 달 창구 앞에는 음악가의 꿈이었던 낡은 트럼펫이 배달되었다. 장 아저씨는 달 창구 앞에 도착하지 못한 누군가의 꿈과 기억을 줍기 위해 달을 순찰한다. 달 이곳저곳을 돌며 비행기와 여름 추억 그리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줍는다. 장 아저씨는 매일 밤낮으로 사람들이 잊거나, 잃어버린 꿈의 조각들을 주워 잘 보관한다. 딩동!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가 달 창구에 찾아온다. 배달이 잘못됐다고 생각한 장 아저씨는 우주 투석기를 이용해 소녀를 지구로 돌려보낸다. 그런데 다음 날, 소녀가 다시 장 아저씨 눈앞에 나타난다. 우표를 붙여서 반송해도, 별똥별이 지나갈 때 매달려서 보내도, 우주선에 태워 보내도 자꾸만 등장하는 작은 소녀. 도대체 누가 귀찮게 소녀를 보낸 걸까?

출판사 리뷰

마음속 작은 꿈들이 머무는 곳, ‘달 창구’
모든 이의 꿈을 위한 그림책


상상해 보자. 잊힌 나의 꿈을 보관해 주는 ‘꿈을 줍는 달 창구’가 있다면? 《꿈을 줍는 달 창구》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마음속 작은 꿈들이 머무는 곳, 달 창구에는 나이 지긋한 장 아저씨가 산다. 달나라에 사는 그는 매일 아침 창구 앞에 배달되는 물품을 확인한다. 낡아빠진 트럼펫은 음악가의 꿈, 말랑말랑 예쁜 하트는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 비행기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이의 꿈, 시린 겨울바람이 부는 어느 날 불현듯 떠올린 여름 추억 등……. 장 아저씨는 딴생각과 방해를 받아 와장창 깨져서 달에 남게 된 조각난 꿈 생각들을 주워서 분류하고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는 일을 하는, 단 한 명의 달 창구 직원이다. 꿈을 잃은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나 어린 시절의 꿈, 잊힌 열망 등을 주워 보관하는 게 그의 임무다. 장 아저씨는 단순히 기억의 물품 관리자가 아니다.

그는 기억의 수호자이자 꿈의 관리자로, 세상에서 사라지는 무형의 감정이나 소망을 지키는 역할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인 캐릭터 특유의 따뜻함과 인생의 깊이에서 오는 신뢰감으로 동화적 상상력과 이야기의 긴장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어른 독자는 장 아저씨의 하루를 따라가며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이나 잊힌 열망을 쉽게 떠올리게 될 것이다. 나의 꿈이 사라진 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희망. 그 희망을 통해 누군가는 잃어버린 꿈에 대한 위로를 받는다. ‘꿈은 어디로 가는가?’, ‘왜 우리는 꿈을 잃는가?’, ‘누군가의 꿈을 대신 간직해 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등 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유도하며, 책장을 다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이의 꿈을 위한 그림책, 《꿈을 줍는 달 창구》에는 나의 어떤 작은 꿈이 머물고 있을까?

어린이의 빛으로 되살아난, 잃어버린 꿈 이야기

이 책은 달, 꿈, 수집가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접목해 우리 모두의 감성을 자극한다. 어른 독자에겐 잃어버린 순수함에 대한 향수를, 어린이 독자에겐 마법 같은 가능성에 대한 설렘을 준다. 조각난 꿈들을 주워서 분류하고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하는 일을 하던 장 아저씨 앞에 한 소녀가 등장한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장 아저씨는 갑자기 등장한 소녀 때문에 고요한 일상에 파동이 친다. 소녀는 도대체 왜 나타났을까? 소녀도 혹시 꿈을 잃은 건 아닐까? 혹은 새로운 꿈을 찾아온 걸까? 소녀의 등장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이야기의 몰입감을 증폭시킨다. 장 아저씨는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는 소녀를 그냥 둘 수 없기에 돌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소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잠들어 있던 장 아저씨의 꿈이 조용히 눈을 뜬다. 장 아저씨는 소녀 덕분에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을 되찾고 소녀에게 달 창구를 맡긴다. 어린이들이 이전 세대의 가치나 꿈을 이어받고, 다시 살려내는 모습을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희망은 끊어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어린이를 넘어 어른 독자의 상상력까지 일깨우는 이야기와
빛과 그림자를 통해 감정을 이야기하는 마법 같은 그림의 만남


이 책에 글을 쓴 샤를로트 벨리에르는 “훌륭한 이야기는 단순함에서 온다”고 말하며, 보통 사람들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가다. 감성적이면서도 시적인 문체와 풍부하고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꿈’과 ‘기억’, 그리고 ‘세대 간 전승’을 담아낸 이 그림책은 감수성 교육에도 적합하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이안 드 아스는 풍부한 색감으로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효과적으로 주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탁월한 그림 작가다. 그는 디지털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몽환적인 우주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달 창구 그리고 달나라 속 분위기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어둠 속에서도 부드럽게 빛나는 색채와 조용히 퍼지는 따스한 빛의 결 덕분에 독자들의 눈 속에는 꿈의 흔적들이 가득할 것이다.

추천평

생각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게 하고 싶어도, 그 즐거움을 누릴 여유가 없을 때가 참 많지요. 그럴 땐 어두컴컴한 우주에서 환히 노란빛을 밝히고 있는 달 창구를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달 창구에 사는 성실하고 다정한 여자아이는 우리가 넋 놓고 있다가 뒤죽박죽 떠올린 생각 조각들을 소중하게 쓰다듬고 어루만져서 잘 보관해 줄 거예요. 강렬한 소원, 슬픈 기억, 멋진 기억들을 엉키지 않게 잘 분류도 해 주고요. 멍하니 보낸 시간들은 절대 헛되지 않아요. 그동안 꽉 움켜쥐고 있어 움츠러들었던 생각들을 훨훨 달 창구로 날려 보내는 시간이니까요. 달 창구에서는 소홀히 대접받는 생각이 하나도 없어요. 달 창구에 도착한 모든 생각들은 묵은때를 벗겨내고,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우리가 다시 찾아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우서희 (서울 잠원초 교사, 《철학하는 교실》 저자)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서사. 꿈, 기억, 상상의 가치에 대한 사유를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단순한 어법 속에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의 감성이 묻어난다. - Decitre (프랑스 서점, 문학 담당자 리뷰)
잠들어 있던 꿈을 깨우는 어린이의 힘. 그 강력한 힘을 시적으로 담았다. - lecteurs (스위스 어린이책 리뷰단)
이 책으로 ‘꿈의 종류’, ‘현실과 상상의 경계’, ‘집단적 꿈’ 등의 주제를 어린이들과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었다. - 브뤼셀 CBDP (브뤼셀 교사자료센터)
꿈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직업’이라는 설정이 독특하다.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철학적이고 은유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스위스 HEP 교육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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