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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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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 그림책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당신의 손에 딱 맞는 돌, 그건 어쩌면 지금 이 책] 바닷가의 조약돌부터 숲속의 바위까지, 우리 주변의 다양한 돌들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 자연을 유심히 관찰함으로써 나를 이해하는 법을 담담하게 일러준다. 따뜻하지만 과하지 않은, 짧은 글 속에는 오래도록 곱씹게 되는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읽은 후에는 세상을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주의 깊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 유아 PD 송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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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메리 린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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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Lyn Ray

미국의 유명 작가로 어린이를 위해 많은 그림책을 지었습니다. 큰 돌, 조약돌, 앉기 딱 좋은 돌, 거대한 바위 등 인사를 건네기 딱 좋은 돌들로 둘러싸인 뉴햄프셔주 사우스 댄버리의 오래된 농장에서 살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별들》로 ‘E. B. 화이트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모두 모두 잘 자!》, 《진흙》, 《호박》 등이 있습니다.

그림펠리치타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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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cita Sala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습니다. 2007년에 이탈리아로 돌아와 독학으로 그림을 익히고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그린 《펜으로 만든 괴물》은 뉴욕 타임스 선정 2018년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혔으며, 2020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을 받아 이탈리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무, 음식, 상상 속 인물 들을 그리길 좋아합니다. 글을 짓고 그린 책으로는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도시 텃밭에 초대합니다》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생일 축하해!》, 《나무가 되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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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을 공부한 뒤 아동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기획사 ‘스토리캣’과 ‘마더북 북테라피센터’를 운영하며 그림책 기획자이자 작가, 번역가,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달과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 『그림책 페어런팅』, 그림책 『혼나기 싫어요!』와 『아기 구름 울보』, 『달래네 꽃놀이』 등에 글을 썼고 『정답이 있어야 할까?』, 『마음을 담은 병』, 『우리는 언제나 너를 믿어』, 『아름다운 실수』, 『참을성 없는 애벌레』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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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500g | 228*305*10mm
ISBN13
979119286931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돌은 어디서든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 돌은 나의 마음이 얼마나 커다란지 알려 줄 산 중심부의 바위일지도 혹은 이리저리 요동치는 세상의 이치를 다 알고 있는, 바닷물에 쓸린 작은 조약돌일 수도 있어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 산 밑에 있는 큰 바위를 지나치듯, 내 마음이 얼마나 큰지, 이 세상에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잊고 살았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돌을 찾아보세요. 아무도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우리를 항상 지탱해 주는 돌. 어쩌면 내 손으로 쥐기에 딱 알맞은 크기의 작은 돌. 나와 함께 있다는 걸 아는 돌. 그 돌을요.

출판사 리뷰

바닷가의 조약돌, 앉기 좋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돌, 인사를 건네기 좋은 돌, 숲을 이루는 거대한 바위……
내게 딱 맞는 돌은 무엇일까?


오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한 돌은 어떤 모양이었나요? 나도 모르게 신발 앞코로 차 버린 작은 조약돌, 이리저리 부딪치고 깨져 울퉁불퉁해진 돌, 깊은 바닷속에서 잠이 든 납작한 돌, 바닷가 주변에 흩뿌려진 귀엽고 하얀 돌, 앉기 좋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돌, 숲을 이루는 거대한 암석 등 세상에는 모양과 질감, 형태가 다양한 돌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쉽게 지나쳐 버리곤 해요. 사람들 대부분은 돌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책 속 아이는 엄마의 손을 붙잡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해요. 어디선가 돌이 자신을 부르는 것 같은 신호를 느꼈을까요? 모르는 척 그냥 갈까 말까, 딴생각이나 계속할까 말까, 망설이던 아이는 잠시 멈춰 서서 이 세상의 모든 돌을 탐험해 보기로 해요.

큰 바위는 보자마자 알 수 있어요. 기어 올라가기 딱 좋은 돌이라는 걸요. 내 눈에만 딱 보이는 작은 조약돌을 찾아 주머니에 넣으면 특별한 보물이 된 것 같아요. 표면이 납작한 돌들을 쌓고 쌓으면 멋진 돌탑이 되고요.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찾은 예쁜 돌들을 주워 나란히 세워 보면 각자만의 방을 만들 수도 있어요.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여러분에게 딱 맞는 좋은 돌은 어디에 있을까요?

기다림, 인내,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이 책은 인내심, 자기 발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연결 등의 주제를 아름답게 탐구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작지만 중요한 것, 즉 자신에게 딱 맞는 무언가를 찾는 과정을 통해 내 세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의 중요성을 그려 냈지요. 책 속 아이가 자신에게 딱 맞는 돌을 찾는 행위는 정신없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내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내 주변을 둘러보며 보살피고, 탐구하는 힘을 잃지 말라는 글 작가 메리 린 레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찾아낼 수 있도록 깨닫게 해 줍니다.

눈앞에 보이는 돌의 모습 그대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넘어 이야기 속 바위는 우리가 가장 기대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삶의 선명함이나 편안함의 순간을 상징합니다. 은유적인 이 여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갖고, 주변 곳곳을 즐겁게 감상하며 자신에게 딱 맞는 것을 찾는 데 시간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멋진 어른이 되기까지 어린이들은 수많은 돌과 마주하며 성장할 테니까요. 책장을 열고 다양한 풍경과 돌을 감상해 보세요. 스스로 의미 있는 것을 찾을 때까지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내 마음과 세상을 둘러본다 생각하면서요.

“가장 중요한 돌은 아마도 너의 손에 꼭 맞는 딱 좋은 돌일 거야.”
메리 린 레이와 펠리치타 살라가 건네는 단단한 격려


작가 메리 린 레이는 특유의 시적인 묘사를 통해 언어적 유희와 철학적 사고를 넘나듭니다. 책 속에는 2인칭 시점의 화자가 등장하여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주제를 전달합니다. 이는 자기 전이나 마음이 복잡할 때, 조용한 순간을 위한 훌륭한 독서가 되어 주지요. 또한, 호기심과 사색을 불러일으킬 만큼 시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림 작가 펠리치타 살라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와 색감을 이용해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과 재기발랄한 모습의 인물들을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부드러운 수채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감을 가진 재료들을 섞어 돌과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부드러운 이야기와 개성 넘치면서도 아름다운 삽화로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에게 인생의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추천평

“이 세상에는 수백 가지의 바위가 있다. 책 속 어린이들은 흰 암석이나 검게 그을린 돌, 납작한 돌을 찾거나 그 위에서 뛰어논다. 파란색 피부, 보라색 피부를 가진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지나쳤을 순간들을 다시 마주 보게 한다. 다양한 바위와 개성 있는 인간 사이에서 공존하며 사는 법을 일깨워 주는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글 작가 메리 린 레이는 특유의 시적인 묘사를 통해 언어적 유희와 철학적 사고를 넘나든다. 그림 작가 펠리치타 살라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와 색감을 이용해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과 재기발랄한 모습의 인물들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책 속 어린이들은 커다란 돌에 올라타거나, 몸을 구부려 돌을 자세히 살펴보거나, 심지어 물속에서도 납작한 돌을 발견한다. 돌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지만, 돌은 때때로 우리를 놀라게 만든다. 돌은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여전히 거기에 있다. 당신처럼 말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때로는 바위 더미 속에서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마치 자신에 대해 흥미로운 걸 발견한 것처럼. 이 책은 세상 곳곳에 있는 다양한 돌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수채화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를 섞은 콜라주 기법으로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펠리치타 살라의 그림은 질감과 형태 그리고 모양이 제각각인 바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다.” - 커커스 리뷰
“선생님은 '나'에 대해 찾아갈 때마다 모든 과정이 여행하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우연히 나에게 꼭 맞는 돌을 발견해 주머니에 넣고 종종 꺼내 본다면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어요. 읽고 난 후 여러분들이 어떤 돌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세모나거나, 네모나거나, 빨갛거나, 파랗던지 모두 소중한 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전진서 (인천 병방초 교사)
“글 작가 메리 린 레이는 시적인 묘사에 탁월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바위를 찾아내는 기쁨의 순간을 포착해 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주변을 섬세하게 둘러보며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스테이시 (‘스테이시의 책장-어린이 도서 독자 리뷰’)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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