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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자기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라는 메시지를 익살스럽게 전하는 유쾌한 그림책
꼬마 개구리는 개구리인 게 싫다. 몸이 축축하고 미끌미끌한 데다, 벌레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 껑충 뛰는 토끼, 아무거나 잘 먹는 돼지, 밤눈이 밝은 부엉이처럼 되고 싶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배고픈 늑대 아저씨를 만난 꼬마 개구리는 개구리로 사는 것이 얼마나 싫은지 하소연한다. 그러자 늑대 아저씨도 개구리에게 자신의 비밀을 하나 털어놓는데···. 사실 그는 모든 동물을 잡아먹지만, 축축하고 미끌미끌하며 벌레를 먹는 개구리만은 먹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꼬마 개구리는 결국 개구리로 사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깨닫는다. 그리고 더는 불평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아가 확립될수록 자신과 주변을 비교하게 된다. 때로는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동경하거나, 그들과 닮고 싶어 하는 마음을 품기도 한다. 『나 개구리 안 할래요!』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무겁지 않게, 익살스럽고 유쾌한 방식으로 전하는 그림책이다. ■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과 유쾌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나 개구리 안할래요!』는 생동감 넘치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친숙한 동물들로 가득하다. 꼬마 개구리가 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동물들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되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꼬마 개구리의 감정이 풍부하게 담긴 몸짓과 표정, 익살스러운 대화 장면들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경쾌하게 만든다. 특히 개구리인 게 싫어 투덜대는 꼬마 개구리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아빠 개구리의 능청스러운 반응이 대조를 이루며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화사하고 알록달록한 색감과 크고 명확한 글씨체는 아이들이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꼬마 개구리의 고민에 공감하고,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
“개구리인 게 싫은 개구리와 모든 걸 꿰뚫고 있는 듯한 아빠 개구리를 그린 유쾌한 그림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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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사로잡는 그림과 재치 있는 글이 어우러져 마지막까지 흥미롭다.” -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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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설정과 능청스러운 유머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즐거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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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반전이 가득한 이야기! 웃음이 팡팡 터진다.” - 셸프 어웨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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