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건축유산 전문가로 문화유산 ODA (공적개발원조) 현장에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캄보디아로 떠났다. 2008년부터 일본 정부 앙코르 유적 구제 팀에 소속되어 ‘바이욘 사원’과 ‘삼보 프레이 쿡 사원’ 유적 연구 및 복원 과정에 참여했다. 이후 일본 국사관대학에서 문화유산학 석사학위를, 와세다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업을 이어가는 중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캄보디아 현지에서 보냈다.
2015년 한국문화재재단에 입사하여 ‘앙코르 톰 프레아피투 사원’ 현장에서 일했고, 이후 2019년 라오스 ‘홍낭시다’ 복원 현장에 파견되었다. 휴일에도 밀림 속에 숨어 있는 크메르 유적을 찾아다니며 크메르 고대길을 연구했다. 현재는 실크로드의 심장 사마르칸트 ODA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