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으로 석사 학위를,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세계평화연구소 연수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다수 대학의 강사를 거쳐,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으로 근무 후 2020년 퇴직했다. 국방부 자문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일본의 외교·안보 전략과 정치사상, 한일 간의 역사 인식을 주제로 연구와 집필, 강연을 이어왔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일본의 정치와 사회, 그리고 경제와 역사를 종합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정치, 산업과 안보, 역사를 가로지르는 일본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그 흐름 속에서 한국은 어떤 현실과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질문하는 데 집중한다.
2021년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을 써냈으며,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일본 지식인에게 듣는 한일 관계와 역사 문제》《일본의 국가정체성과 동북아 국제관계》《‘일본회의’와 아베 정권의 헌법개정》 등을 집필했다. 저술한 학술 논문으로는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동북아국제정치><일본의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과 국가 노선의 대전환><센카쿠제도를 둘러싼 중·일 간 갈등과 동북아><2010년 9월 중·일 간 센카쿠 열도 분쟁과 독도><일본의 외교·안보 정책에 나타난 ‘네 가지 노선’-일본의 외교·안보 정책의 이해를 위한 분석 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