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차 주식 개미.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세상이 작동하는 하나의 원리를 배웠고,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며 경제를 구성하는 마음의 원리를 배웠다. 그리고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 잃은 데 그치지 않고 지난 투자 경험을 회고하면서 평범한 개미가 어떻게 주식을 시작하고 실수하는지 그 심리적 경로를 다시 걸으며 글을 썼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시작한 첫걸음, 기업의 제 품을 좋아해서 혹은 솔깃해서 주식을 사게 된 두 걸음, 다니던 회사의 경쟁사 주식으로 인생 리스크를 헷징하려 한 세 걸음, 큰돈으로 물타기를 하다가 익사할 뻔한 마지막 걸음까지, 개미의 모든 걸음을 먼저 걸어본 경험과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오랜 시간 블로그에 글을 썼고, 유튜브 ‘입금완료’ 채널을 운영하며 특유의 감성과 위트로 SNS를 포함해 총 30만 명의 팔로워를 즐겁게 했다. 특히 험난했던 주식 담을 웃프게 풀어낸 영상으로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주었다. 저서로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편》, 《쓸데없는 생각만 많은 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