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의 번역과 번역의 퀴어링에 관심이 많다. 수년간 평일에는 글을 옮기고 주말에는 이태원과 종로에서 대안적 친밀감의 세계를 배회하는 삶을 살았다. 퀴어한 삶을 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더글러스 크림프의 책을 번역했다. 한국 IBM, 주한영국문화원, 코리아헤럴드통번역센터 등을 거쳐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겨레] 의 슬라보예 지젝 칼럼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서 번역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애도와 투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