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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경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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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경
국내작가 종교 저자
자유를 갈망하며 청년의 때를 보냈습니다. 사람이란 존재를 사랑했고, 두려워했고, 힘들어했고, 그리고 궁금해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음악 잡지사에서, 그리고 학원에서 밥벌이를 하며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나무처럼 좋은 사람(윤기석)과 결혼을 했고, 별처럼 예쁜 사람(서진)을 낳았습니다.

결혼 후 진리에 목말라 하다가 신대원(장신대)에 들어갔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세 곳에서의 부사역자 생활을 거쳐, 지난 2014년 나무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삶의 여정이 쉬운 때도 없었지만 아름답지 않은 때도 없었습니다. 문득문득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는 자신의 자리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자유로워질 것을 알기에 뚜벅뚜벅 걸어가고자 합니다.

오늘도, 사람을 사랑하되 기대하지 말자고, 기대하되 실망하지 말자고, 내려놓되 포기하지 말자고, 포기하더라도 다시 사랑을 선택하기를 멈추지 말자고, 그렇게 춤추기를 멈추지 말자고 자신을 달래며 이 땅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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