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장과 강제 번식장에서 다리와 골반이 부러진 채 오지 마을에 팔린 메도, 60년 동안 통나무를 나르고 40년 동안 관광객을 태우다 100세가 된 야이부아, 새끼를 유산한 후 일하지 못해 주인의 총을 맞고 앞이 안 보이는 조키아, 그런 조키아의 눈이 되어준 매펌. 책장을 넘기는 동안 가슴이 울컥거려 읽기를 멈추고 진정시킨 것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이 사연 많은 코끼리들과 무해한 물소, 개, 고양이,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머무는 장소가 ENP입니다. 이곳에선 사랑 받기 위해 어떤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작가는 “코끼리를 보고 눈물은 누구나 흘릴 수 있어요. 하지만 땀은 누가 흘려줄 건가요?”라는 ENP 창립자 렉의 말에 망설임 없이 치앙마이로 향하는 행동가입니다. 작가의 좋음이 세계의 옳음에 닿기를 응원하며 그 좋음이 우리가 찾지 못한 마법의 문으로 우리를 안내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