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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 나예리
Dina Nayeri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79년 출생
출생지
이란 이스파한
작가이미지
디나 나예리
해외작가 문학가
이란 난민 출신의 소설가. 《배은망덕한 난민The Ungrateful Refugee》의 저자로, ‘게슈빌스 터 숄 프레시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북 프라이즈’, ‘커커스 프라이즈’ 등을 수상했으며 ‘엘르 그랜드 프릭스 드 렉트리스’ 의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파리의 ‘컬럼비아 아이디어와 상상력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2021년 파리의 ‘아메리칸 라이브러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국립예술기금’ 문학 부문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유네스코 폴 엥글 문학 도시상’을 수상했다. 20개국 이상에서 작품이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그랜타》, 《오 헨리 프라이즈 스토리스》, 《베스트 아메리칸 쇼트 스토리스》 등에도 작품이 수록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자****굴 2025.03.18.
p.21
홀로 걷는 여자-나는 언제나 하늘과 땅을 벗 삼아 고요히 머물 수 있는 것을 갈망해 왔다.비록 그렇게 떠나면 춥고 배가 고프겠지만, 지금 나는 너무 덥고, 배는 너무 부르고, 등 뒤로 땀이 흐를 지경이어서, 그런 일조차 내게 용기를 주고 삶을 긍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혼자 머물며 머릿속을 말끔히 비워 내고 싶다는 생각, 사람들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꽉 채우는 대신 반대로 그들을 그리워하고 싶다는 생각, 1980년대 영화에나 나올 법한 낯선 통근자들 무리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대신 고독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유콘 강의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은 상쾌함이 느껴졌다.-글을 읽는데 순간 너무 공감이 되어서..ㅠ 글 속에 소개된 릴리언 울링처럼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적이 몇 번이던가..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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